2. 지대와 지가
1) 지대
토지의 사용에 대하여 지불된 임대료이다. 농업용 ·주택용 ·상공업용의 토지는 물론이고 널리 어장 ·광구 등의 토지 사용료도 포함된다. 근대경제학에서 지대가 명확하게 분석된 것은 D.리카도의 차액지대설에서이다. 그에 따르면 토지에는 비옥도와 위치에 따라 지력에 차이
지대에 집중하였다. 당시는 농업중심의 사회이고 도시의 경제비중은 희박하였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농업노동의 기생적 존재로서 경시되기도 하였기 때문이다. 이러한 농업지대 중시의 사조는 19세기말까지 지속되었다.
1. 차액지대설(差額地代說)
지대이론(地代理論)의 구성에 있어 가장 큰 비중
먼저 리카도의 차액지대와 마르크스의 절대 지대를 비교하면 다음과 같다. 토지를 빌리면 그에 대한 임대료를 지불해야 한다. 이것이 다름 아닌 지대(地代 rent)이다. 그런데 이 지대는 토지 값이 비싸면 그에 따라 높아지기 마련이다. 그러면 왜 땅 값이나 지대가 비싸지기도 하고 싸지기도 하는가? 1805
지대란 일정기간 동안 토지를 사용한 대가로 지불되는 임대료이다. 그리고 지가란 매 기간마다의 지대를 현재가치로 환원한 값이다. 이러한 지대와 지가는 다음과 같은 산식으로 관계가 설명될 수 있다.
2) 주요 지대이론
(1) 리카도의 지대이론
1/ 개념
리카도(D. Ricard)의 지대이론을 차액지대설
지대에 집중하였다. 당시는 농업중심의 사회이고 도시의 경제비중은 희박하였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농업노동의 기생적 존재로서 경시되기도 하였기 때문이다. 이러한 농업지대 중시의 사조는 19세기말까지 지속되었다.
1) 차액지대설(差額地代說)
지대이론(地代理論)의 구성에 있어 가장 큰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