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교육은 교과 중심이고, 과도한 학습량으로 교사들은 지식을 전달하는데 급급하도록 하고 있으며, 단순 지식을 중요시 여기는 사회적 분위기는 다양한 사고를 자극하기보다는 모두가 똑같은 것을 공부하고, 똑같은 방식으로 사고하는 천편일률적인 어린이로 만들고 있는 것이다.
영재교육을 통
모든 사회계층, 인종집단과 성별의 영재아들은 총체적․학문적 자기존중(감)이 높다. 영재아들의 대부분은 총체적․학문적 자아개념이 자신의 이상적 자아와 조화되기 쉽다. 그들은 자신이 성취할 수 있는 현실적인 기대를 하고, 실패도 기꺼이 감수하려 하며, 자신이 성취한 것이 어떤 것인가를
영재교육진흥법이 통과되기 전까지는 특수교육진흥법에서 취급하는 특수아 속에 영재아가 빠져있었다.
그러나 1980년 중반부터 영재교육에 대한 정부의 관심이 크게 증대되면서 현재는 중등에 15개의 과학고등학교와 과학기술대학, 외국어 고등학교와 한국종합예술학교가 운영되고 있으나 초등학교
교육에 쏟는 시간과 노력에 비해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었다고 할 수는 없다. 여기에는 여러 가지 변인이 있지만 초등교육에서 영어를 실시하지 않은 데에도 하나의 원인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초등 영어 교육과정이 도입되면서 언어학적, 심리학적, 신경 생리학적으로 유리한 초등학교에서
교육을 실시한다. 우리나라는 국토가 좁고, 자연자원도 부족하며, 인구는 많아서 우수한 창의적 두뇌의 육성만이 우리나라의 발전과 미래를 보장하는 수단이 된다. 21세기는 지식기반 정보화 사회이며, 이런 사회에서는 창의적인 고급두뇌의 발굴과 육성이 매우 중요하다. 또 영재성은 초, 중등학교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