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서론
정치의 영역은 제도정치의 영역은 정치권력에 의하여 구분되어진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산업화를 거쳐 정보화 단계에 접어든 지금 우리는 누구나 쉽게 정보를 얻을 수 있고 다시 재생산해 낸다. 이러한 과정 속에서 비정치의 영역 속에 속했던 사회의 문제들이 정치의 영역으로 진입
촛불항쟁의 힘이다. 촛불시민은 결코 대단하거나 위대한 사람들이 아니다. 아주 평범하고 조금은 부족한 듯한 내 이웃의 모습이다. 이들은 인내심이 강하지만 조급하기도 하다. 그것은 일상이 너무 치열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박근혜 파면 이후 SNS에서 일부 시민들이 상당히 안타까운 푸념을 늘어놓았
1. 6월 항쟁 발생의 역사적 배경
전두환 정권의 집권이후 계속된 민주화 운동은 대통령 직선제 헌법 개정을 포함한 민주체제 요구로 이어졌으나 전두환 정권은 이에 강경 탄압으로 일관했다. 1987년 4월 13일 전두환 정권은 국민들의 민주화 열망을 무시한 채 개헌논의를 유보하는 '4.13 호헌조치'를 발표
촛불집회를 다녀왔다. 시내 나갈 때마다 촛불시위를 하고 있었는데 시간이 없어서 참여하지 못했었다. 하지만, 한 번 쯤은 하러 늘은 6 ․ 10 민주항쟁을 기념하며 대규모 집회가 열린다고 했다. 정말 감동의 물결이었다. 가야겠다고 생각했었는데, 한국사 수업의 가산점 덕택에 나갈 수 있게 되었다.
촛불집회가 그것이며, 지금 2008년 광우병 사태를 계기로 켜지기 시작한 촛불은 5월2일을 시작으로 한달여가 지난 지금까지도 꺼질줄 모르고 있다. 오히려 촛불이 아니라 횃불이라도 들어야 하는 것이 아니냐는 한 네티즌의 말처럼 촛불시위는 국가권력의 폭압과 함께 격화되고 있는 추세다.
촛불시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