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서론
지진이란 땅속의 거대한 암석이 갑자기 부서지면서 그 충격으로 땅이 흔들리는 것을 말한다. 지진은 지구내부 어딘가에서 급격한 지각변동이 생겨 그 충격으로 생긴 파동, 즉 지진파가 지표면까지 전해져 지반을 진동시키는 것이다. 학술적으로는 '지진이란 탄성에너지원으로부터 지진파가
일본 대지진의 위력은 그 동안 지진에 둔감하던 우리 국민들에게 경각심을 일깨워주기에 충분했다. TV와 신문을 통해 전해진 일본의 참상은 그야말로 참혹 그 자체였다. 만약 이와 같은 강도의 지진이 우리나라에서 일어났다면 그 피해규모는 어느 정도였을까? 최고의 내진설계와 대비태세를 갖추고 있
지진, 경주지진] 경주 지진으로 본 한반도 대지진 가능성과 대책
Ⅰ. 서론
2016년 9월 12일 8시 32분경, 경북 경주시에서 규모 5.8의 지진이 전국을 흔들었다. 계기지진관측 이래 최대 규모였다. 본진이 일어나기 48분 전에는 규모 5.1의 전진이 있었다. 울산 동쪽 바다에서 규모 5.0 지진이 발생한 지 두 달
1. 지진이란?
암석이 힘을 받으면 힘이 암석 내에 축적된다. 그리고 축적된 힘이 암석의 탄성한계를 넘게 되면 암석이 급격하게 변형되면서 축적된 에너지가 파동의 형태로 사방으로 전달되는데 이러한 현상을 지진이라고 한다.
지진은 지구내부 어딘가에서 급격한 지각변동이 생겨 그 충격으로 생
먼저 지진에 대하여 알아보기로 하자. 지진이 일어나는데 대하여 여러 가지 설이 있지만 그 중 탄성반발설과 판구조설이 가장 설득력을 얻고 있다. 탄성반발설은 지면 아래 단층이 존재하여 이 단층에 가해지고 있는 힘이 어느 순간 최고치에 이르렀을 때 급격한 파괴로 인하여 지진이 발생한다는 이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