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한 아이들은 어떤 이유에서라도 보호받아야 되기 때문에 아름답고 향기로운 꽃이지만‘꽃으로도 때리지 말라’는 제목을 붙인 것 같았다. 훨씬 지나서 지금에서야 교육사상가인 파울로프레이리의 말을 인용한 제목이란 걸 알게 되었다.
그리고‘야생초 편지’라는 책도 느낌표 선정도서라서
파울로프레이리는 첫 번째 편지(세계 읽기와 글 읽기)에서 배움이 없이는 결코 가르칠 수 없다는 말을 하고 있다. 이는 가르침과 배움이 가르치는 사람이 배우면서 이루어진다는 뜻이다. 가르치면서 배울 수 있으려면, 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사들은 항상 겸손하고 개방적인 자세로 끊임없이 이전의 생
Ⅱ. 프레이리의 교사론
1. 배움의 의미
작가는 가장 먼저 배움의 의미를 고찰하고 있다. '배움이 없이는 결코 가르칠 수 없는 것이다.' 라고 말하면서 가르치는 사람 역시 배움을 게을리 해서는 안된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교사는 항상 끊임없는 준비와 자기 개발을 통해서 자신을 발전시키고,
Ⅰ프레이리의 사상적 배경
프레이리의 사상적 배경에 대해 여러 학자들간에 다소 다른 다양한 견해들이 논의되고 있다. 그러나 여기서는 그에게 영향을 준 역사적 상황, 즉 사회적 문화적, 교육학적 종교적 상황을 살펴보기로 한다.
1, 사회적 배경
1921년 브라질 북동부 항구도시인 레치페에서 유복
1. 파울로프레이리의 생애 및 사상
프레이리는 1921년 브라질 레시페에서 출생한 프레이리는 교육의 궁극적 목표를 인간해방으로 보고 이를 실천한 20세기의 대표적 교육사상가이다. 저개발국인 브라질에서 성장하면서 일찍이 굶주림과 투쟁하는 데 일생을 바치겠다고 결심하고 문맹퇴치 교육에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