却說周兵圍攻壽州, 經年不下, 轉眼間已是顯德四年, 城中漸漸食盡, 有些支持不住。
각설주병위공수주 경년불하 전안간이시현덕사년 성중점점식진 유사지지부주
각설하고 주나라 병사가 포위공격한 수주는 몇 년동안 함락되지 않아 별안간 이미 현덕 4년으로 성안에 점차 식량이 다하고 조금 지탱해
却說周主榮旣敗漢却遼, 遂思西征南討, 統一中國。
각설주주영기패한각요 수사서정남토 통일중국
각설하고 주나라 군주 시영은 이미 북한을 패배시키고 요나라를 물리치고 곧 서쪽 정벌과 남쪽 토벌로 중국을 통일하려고 했다.
當下召入範質、王溥、李穀諸宰臣, 及樞密使鄭仁誨等, 開口宣諭道:“
却說王峻留駐陝州, ?非故意逗撓, 他却?有秘謀, 不便先行奏聞。
각설왕준류주섬주 병비고의두요 타각령유비모 불편선행주문
逗撓:적을 보고 두려워하며 피하고 나가지 아니함
각설하고 왕준은 섬주에 머물러 주둔해 고의로 두려워 나가지 않음이 아니니 그는 따로 비밀 모의가 있어서 곧 먼저 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