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한국통신계약직(한통계약직, KT)과 노조문제
1. 신분상의 제약과 고용불안에 시달리는 계약직
한국통신의 계약직원은 계약직이란 신분으로 인하여 실제로는 수년씩 계속근로를 하여오고 있지만 늘 신분과 고용이 불안한 상태이다. 계약직원의 상당수가 2년을 초과하여 계속근로를 해왔다. 지난
Ⅰ. 한국통신계약직(KT, 한통계약직)의 고용불안
한국통신 국제전화국에서는 3년 6개월을 근무한 계약직원이 지난 5월 23일 출산으로 산후 휴가에 들어가자 6월 초 해고예고 하고 계약만료기간인 6월 30일자로 해고되었다.
근본적인 원인은 계약직에 대한 고용안정이 법적으로 확고히 보장되고 있지
Ⅰ. 서론
1968년부터 1978년까지는 대한통운.대한항공.조선공사 등 10개 공기업을 주식매각방법과 현물출자방법에 의하여 민영화하였는데, 그 후 이들 대부분은 적자상태에서 벗어났다. 1980년대 초반에는 시중은행(한일.제일.서울신탁.조흥은행 등), 대한석유공사, 대한준설공사가 일반에게 공개경쟁입
비정규직을 노동조합으로 조직하는 데에 있어서 직면하는 첫 번째 난점은 현재의 정규직 노동조합이 비정규직 노동자의 불만을 해소할 수 있는 유력한 대안으로 자리잡고 있기 보다는 대안이 없기에 어쩔 수 없이 정규직 노동조합을 지지하고 있다는 점이다. 보다 구체적으로는 비정규직 노동자의 이
계약직, 일용직, 촉탁 등), 정규직보다 노동시간이 짧거나(파트타임, 아르바이트 등), 고용주가 아닌 다른 사용자를 위해 노동을 제공하는 간접고용(파견, 용역, 도급, 사내하청 등)이나 형식상 사용자와 노동자의 중간형태이면서 실제로는 종속적인 고용관계에 있는 특수고용형태 등은 모두 비정규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