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는 후에 진채봉과 형제지의를 맺는다. 양소유는 어느 날 밤에 난양공주의 퉁소 소리에 화답한 것이 인연이 되어 부마로 간택되지만, 양소유는 정경패와의 혼약을 이유로 이를 물리치다가 옥에 갇힌다.
그때 토번왕이 쳐들어 와서 양소유가 대원수가 되어 출전한다. 진중에서 토번왕이 보낸 여자
공주는 후에 진채봉과 형제지의를 맺는다. 양소유는 어느 날 밤에 난양공주의 퉁소 소리에 화답한 것이 인연이 되어 부마로 간택되지만, 양소유는 정경패와의 혼약을 이유로 이를 물리치다가 옥에 갇힌다.
그때 토번왕이 쳐들어 와서 양소유가 대원수가 되어 출전한다. 진중에서 토번왕이 보낸 여자
공주(한혜진)의 노래 소리에 화답한 인연으로 외교부 장관이 되는데, 양소유는 정경패(한효주)와의 혼약을 이유로 이를 물리치다가 조폭들 에게 붙잡혀서 협박을 받게 된다.
아키히도 일왕이 쳐들어오자 외교대표가 되어 출진한 양소유(김남길)는, 아키히도 일왕이 보낸 여자 자객 심요연(하지원)과 인
공주의 소리였는데, 두 퉁소소리에 학이 춤을 출 정도였다. 이를 본 태후는 난양공주의 짝으로 양소유를 점찍으나 양소유는 정소저와의 혼약을 이유로 이를 거절한다. 화가 난 태후는 양소유를 옥에 가두는데, 다시 토번에서 반란이 일어난다. 소유는 난을 진압하러 떠나고, 그를 암살하려고 보낸 토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