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물시장은 다수의 소비자가 소수의 공급자에 의해 지배받는 구조를 형성
⇒ Cargil, ADM, Bunge, LDC 4대 곡물메이저가 전체 시장의 70%를 점유
▫ 필수재화로 자국소비가 우선인 곡물은 생산국에서 소비 후 남는 양을 해외에 수출하는 원시적인 시장 구조로 교역량이 총생산량의 15% 정도에 불과한 thin mark
선물시장은 선물환시장을 보완하는 또 하나의 중요한 외환시장으로서의 기능을 하게 된 것이다. 통화선물은 시카고 상품거래소(CME : Chicago Mercantile Exchange)가 국제통화시장(IMM : International Monetary Market)을 설치하여 1972년 5월부터 거래를 시장한 것이 그 효시가 되었다. 시카고에서 곡물에 대한 선물거래
선물' 기본계약거래
가 탄생하였다.
일본
도쿠가와 시대 지방제후들이 가을에 수확할 농작물을 담보로 창고증권을 발행, 1650년에는 오사카의 오도야에서 첫 상품거래소로 발전, 1697년에는 도지마로 이전하여 ‘도지마 쌀시장’이 공식적으로 일본 최초의 상품거래소로 자리잡았다.
1. 1973년
곡물수확이 시작되었을 때 세계의 곡물재고는 1970년대 초세계식량위기가 발현할 당시의 최저치인 55일분보다도 낮은 51일분인 2억4천6백만 톤으로 하락하자 미국의 시카고 선물시장에 형성된 국제가격은 밀의 경우 최근의 최저가인 1백26.9달러에 비해 1.8배 높은 2백29달러를 기록했고 옥수수도 84.3달러
세계의 농정에서 “식량안보”개념은 “모든 사람들에게 필요한 먹을거리가 상시 확보되는 상태”와 “비상시에도 필요한 먹을거리가 확보될 수 있는 태세”등 두 가지 의미를 포함한다. 식량안보는 국가안전보장의 하위개념이며, 국가안보라는 큰 범주에서 하나의 기본적인 축을 형성하는 요소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