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서문
<오래된미래> - 라다크로부터 배운다. 녹색 평론사, 헬레나 노르베리 호지 지음.
작가는 스웨덴 출신의 언어학자로 라다크어를 배우기 위하여 1975년 라다크에 갔다가 그곳에 매료되어 16년간이나 그곳을 드나들며 보고 느낀 것을 우리에게 전하고 있다.
라다크는 작은 티벳이라 불리기도
《오래된미래》의 작가 헬레나 노르베리- 호지는 스웨덴 출신으로 조국 스웨덴뿐만 아니라 유럽 여러 나라와 미국에서 교육을 받거나 연구를 하였고 각 국의 언어에 능통한 언어학자였다. 그녀가 라다크를 방문하게 된 이유는 그 당시 자신이 속해 있던 런던대학교 동양언어학과의 학위논문을 준비하
Ⅰ.들어가면서
오래된미래. 이 제목을 처음 들었을 때는 단순히 ‘옛날에 일어났던 일에 대한 책이겠지?’라는 생각이 들었다. 오래된미래의 부제는 ‘라다크로부터 배운다’인데 이 책을 읽기 전에는 라다크란 단어를 처음 들어봤고 그것이 지역이름일 것이라는 생각은 전혀 하지 못했다. 라다크
사는 나도 이렇게 생각하는데 세계화가 시작된 곳이자 가장 발전된 곳인 유럽대륙에서 자라고 생활했던 작가라면 당연히 그럴 것이라고 생각했다. 이 장에서는 오래된미래 라다크로부터 배우다의 책을 내용을 요약한 다음 나와 우리 사회에 주는 느낌과 시사점 등을 A4 10매 내외로 작성하기로 하자.
오래된미래’의 주 무대이다. 오래된미래는 이처럼 저자 헬레나 노르베리 호지가 티베트 고원 위의 오래된 문화를 체계적으로 이해하기 위해 라다크에서 16년 동안 직접 경험으로 참여하여 쓴 책이다. 한편, 참여관찰은 문화기술학적 연구에서 많이 이루어지는데 문화기술학은 문화를 연구하는 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