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세기국어의 시제법15세기국어의 시제법의 체계
15세기국어의 선어말 어미‘-?-’는 어떤 동작이나 상태가 방금 눈 앞에 나타나 있는 것을 기술하거나 또는 그런 것으로 생각되는 사실을 실현하며 ‘-더-’는 지난 어느 때에 기준을 두고 그때에 되어 가던 일 따라서 현실과는 이미 관련을 끊게 된
시제법의 변화가 왜 일어났으며, 문법범주 실현에 어떠한 변화를 주었는지에 대해서도 알아보고 싶었다.
따라서 본론에서는 먼저 현대 한국어의 시제법에 대해서 알아보고, 다음으로 15세기에는 어떠하였는지에 대해서도 알아 볼 것이다. 그런 후에 15세기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시제법이 어떻게 변
연구방식과 비슷함
-국한된 지역의 국한된 발화 집단의 말이라도 시간대를 동일하게 설정하면 연구 가능
-15세기에 중부 지역의 양반 계층에서 사용한 종결어미 체계, 17세기에 역관들이 사용한 경어법 체계, 현재 군대에서 쓰이고 있는 은어 등이 연구대상이 될 수 있음
3. 시간에 따른 언어 변화
법' 등은 「오감도 시제1호」를 이해하기 위한 핵심적인 사항이면서 동시에 이상의 다른 시를 이해하고 해석하는 데에도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사항이다. 최미숙, 『이상(李箱) 시의 심미성에 관한 연구 -「조감도(鳥瞰圖) 시제일호(詩第一號)」를 중심으로-』. 한국어교육학회. 국어교육. 2006년
이 시
15세기에 훈민정음을 창제해 국어를 전면적으로 표기함에 따라, 비로소 국어의 모습을 자세하게 체계적으로 알 수가 있게 되었다. 훈민정음 창제 이후 한글 역시 변화를 겪는데 16세기에 접어들면서 문자체계상의 차이 외에 표기법 자체의 혼란을 겪다가 『한글맞춤법 통일안』을 거쳐 『한글 맞춤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