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일동포의 형성
재일동포는 일본 제국주의의 조선 지배와 그 궤를 같이한다.
식민지 한반도에서 토지조사사업(1910년), 산미증식계획(1920)으로 일제의 토지·식량 수탈이 본격화되자 많은 농민이 토지를 잃고 급속히 소작농으로 전락하거나 유랑했다. 이들은 생존을 위해 만주로, 건너가게 되었다.
이후 중국의 개혁개방, 확대된 남한과의 교류로 중대한 변화 맞음
* 러시아로의 언어동화가 빠르게 진행됨
* 젊은 세대로 옮겨갈수록 언어동화 또는 민족어 상실이 급속하게 진행됨
*이미 세대와 별 상관없이 응답자의 대부분이 카자흐어나 우즈벡어와 같은
현지어를 잘 구사하지 못함
지속적인 재일 동포에 대한 지지가 필요하고 생각한다.
Ⅱ. 재일동포의 법적지위 역사
1. 일제점령기
강제병합 이후 모든 조선인은 일본臣民이 된다. 그러나 일제는 식민지 전체를 아우르는 하나의 통일된 법체계를 운영하지 않았다. 똑같은 일본신민이지만 일본 본토의 내지인과 기타
한반도에 터전을 잡고 사는, 스스로를 한국인이라 정체성을 부여하는 '우리'들은 재일조선인들을 특정한 '필터'를 거쳐 규정해내곤 한다. 그 필터는 바로 '민족', '반공', '개발주의' 이다. 이에 따르면, 이른바 '순종 한국인'에 의해 재일조선인은 한국말을 잘 하지 못하는 '반쪽발이', 북한을 숭배하는 '
<표4-11>에서는 한인의 관습을 유지하고 실행하는 것에 대한 응답자의 태도를 살펴보았는데, 한인 응답자의 대다수(88.8%)가 한인의 관습을 유지하고 실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인식하고 있었다. 비록 세대별로 약간의 차이가 있지만 이민 3,4세의 경우에도 80% 이상이 한인의 관습을 유지하고 실행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