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일조선인에게 “축구 한일전이 열리면 어느 팀을 응원하느냐?” 따위의 질문을 서슴없이 던진다. 따라서, 실제로 일본에서 삶을 영위하고 있는 이른바 '자이니치(在日)'의 모습을 여과 없이 드러내 보여주는, 재일조선인 2세 양영희 감독의 영화 '디어평양'은 우리에게 많은 시사점을 던져준다.
'디
자이니치’라는 용어를 사용했다.
[2] 목차
1. 주제선정 동기
2. 일본예술계 안의 자이니치(在日)
3. 분야별 자이니치 예술가
(1) 문인 분야
① 작품을 통해 살펴본 서경식의 재일조선인로서의 삶
② 정의신의 작품에 반영된 자이니치로서의 삶
(2) 영화 분야
① 양영희와 디어평양을 통해 본 북한국
재일교포의 민족정체성에 대한 연구로서는 김정구(2004)의 재일한인의 정체성에 관한 연구가 있다. 김정구는 재일한인의 정체성을 생활환경에 따라 공생지향, 조국지향, 개인지향, 귀화지향 등 4가지 유형으로 분류하여 분석을 시도하고 있다. 재일한인의 디아스포라적 접근방식을 강조하는 연구자로서
1. 서론
“코스모폴리탄이 무슨 뜻인가요?” 사람들에게 코스모폴리탄에 대해 질문할 때마다 돌아오는 한결같은 반문이었다. 우리 스스로도 코스모폴리탄의 의미를 명확하게 설명하지 못했다. 많은 이들이 공통적으로 떠올린 것은 여성 잡지 <코스모폴리탄>이었다. 패션은 특정 국가의 색깔을 반영하
재일한국인 2세
-> 꾸준히 재일한국인에 대한
주제로 영화를 만듦
《 10층의 모기 》(1983)
《 달은 어디에 떠있는가 》(1993)
《 개 달리다 》(1998)
《 피와 뼈 》(2004)
양영희(1964) : 재일한국인 2세
-> 재일교포인 자신의 가족을 소재로 개인의 아픔, 상처를 영화에 나타냄
《디어평양》(2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