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되었다. 플라톤과 동시대인에게 정의는 으뜸가는 덕목으로 ‘옳음’ 그 차체였다. 정의의 어원을 이루고 있는 ‘just’라 ‘올바른’이라는 의미 이외에 ‘공정한’이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는 점에서 정의는 그 속에 ‘공정’이라는 서술적 의미도 담도 있다. 샌델의 <정의란 무엇인가> 책에는
무엇인가’라고 묻는다면 이 책을 읽기 전까지는 당연하게 ‘나에게 행복을 주는 어떠한 이벤트, 사건이 존재할 때 그 순간이 바로 행복이다’라고 말했을 것이다 하지만 이 책을 읽은 후 나는 ‘내가 현재 내 생활을 있는 그대로 즐기는 것, 누군가 온전한 내 모습을 그대로 사랑해 준다는 것, 그것이
우리 눈앞에 펼쳐지고 있는 미국의 정책 변화에서부터 남은 21세기의 판도를 결정하게 될 세계 여러 나라들의 전략까지 치밀하고 냉정한 시선으로 분석하고 예측한다.
넥스트 디케이드는 치열한 국제경쟁사회속에서 진정한 국가의 발전과 앞으로의 전략에 대해 깊은 시사점을 준 고마운 책이었다.
최근 인지심리학의 발전에 근거하여 사고의 작동 메커니즘을 알아보는 이 책을 통해 사고의 오류만큼이나 경이로운 점들을 이해하는 계기를 마련한다.
이 책에서 저자는 인간의 모든 행동과 생활, 즉 인생의 근원인 생각을 크게 2가지로 구분해 설명한다. 직관을 뜻하는 ‘빠르게 생각하기와 이성을
국부론은 영국의 정치경제학자이자 도덕철학자이며 경제학의 아버지라고도 불리는 애덤스미스가 자본주의 사회에 대해 체계적으로 파악한 경제이론서이다. 애덤스미스의 국부론이 출간되지 이전에는 토지를 부의 원천으로 봤던 중농주의와 금을 국부의 근원으로 판단했던 중상주의적 이론들이 당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