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에게는 저마다 그릇이라는 것이 있다. 나는 남보다 특출 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다만 내 그릇에 알맞은 분야에서 국 가 사회의 진운에 공헌한다는 신념 아래 새로운 사업을 연구하고 개척하면서, 끊임없이 기업을 창설하고 운영해왔을 따름이다.“
-호암 자서전에서-
1, 이병철의 기업기적
1. 세종대왕의 리더십
세종대왕이 어떤 식견을 가지고 어떻게 조직에 생기를 불어넣었으며, 무슨 고민을 했고 어떤 노력들을 기울였는가를 알아봄으로써, 우리는 젝 웰치나 빌 게이츠 같은 서양의 경영자가 아닌 ‘한국인으로서 한국인을 가장 잘 경영했던 인물’에 대한 모범적 사례를 발견하게 된다
2. 인재 발굴만이 개혁의 힘이다 세종이 인재를 선출하고 키우는 과정에는 유난히 배울 점이 많다.
자신과 다른 의견을 내세워도 재능있는 부하에게 관대하였고 왕이라고 해서 일을 일방적으로 추진한 것이 아니라 토론을 통해 결정을 내렸다. 세종이 처음으로 자신보다 어린 신하를 뽑는 과거에서
또한 세종은 신하들과 백성의 마음을 얻지 못할 경우 스스로가 누리는 왕위도 사상누각이라는 사실을 잘 알고 있었다.
한 국가가 안정하게 존속하려면, 충분한 군사력[足兵], 충분한 먹을거리[足食], 그리고 백성의 신임과 마음[民信]을 모두 얻어야 한다고 보았다.
만약 부득이 하게 이들 중 하나
1. 기업가정신의 조성 및 개발
미국이나 일본 등 선진국에 비해 상대적으로 기술, 자본, 인력 등에서 취약한 현실을 감안할 때 기업경쟁력을 확보하고 고용확대, 경제성장을 유지시키기 위해서는 우리 실정에 알맞은 벤처 및 중소기업의 육성발전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인프라 및 제도 등의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