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안보적 측면으로는 ASEAN은 중국의 팽창주의를 견제할 강력한 우군(베트남)을 확보한 셈이 된 것이다.
<중 략>
ASEAN+3의 테두리 내에서 진행되고 있는 또 다른 협의형태는 ASEAN+1이다. 이 모임은 동아시아 내 주도세력의 지위를 확보하기 위한 중국과 일본의 경쟁으로 인해 마련되었다. ASEAN+3 속에
- 1995년 12월, 태국, 방콕, 제5차 아세안정상회의 시 채택
‘동남아 평화, 자유 및 중립지대 선언’(ZOPFAN) 실현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동남아 10개국정상들이 조약에 서명하였고, 1997년 3월 발효되었다.
6. ASEAN Vision 2020
- 1997년 12월, 말레이시아, 콸라룸푸르, 제2차 비공식 아세안정상회의
지역협력현황 -
우선, 동아시아 내에서 운영되고 있는 정치-외교-안보 분야의 협력체로는 가장 오래된 협력역사를 자랑하고 있는 동남아국가연합(ASEAN) 및 이의 외연적 확장이라 할 수 있는 ASEAN지역대화(ARF), 그리고 2005년 12월 출범한동아시아정상회의(EAS) 등을 들 수 있다. 경제 분야에서는 1990년대
한 군비감축 논의와 평화협정 논의 등의 가능성이다.
북핵 6자회담이 성과를 가져오지 못할 경우, 부시 행정부 2기에 들어선 미국은 어떠한 형태로든 북한에 대해 보다 강압적인 수단을 사용하게 될 가능성이 높을 것이다. 이 경우 북한과의 화해와 경제협력 정책을 추구하고 있는 한국은 미국의 대북
있다. 또한 의제의 설정에 있어서도 고정된 분야에 대한 집중 토론의 형식이 아니라 차기연도의 의제를 당해연도에 결정하거나 당해연도의 지역 내 공동관심사를 주요 의제로 상정하는 형식을 취함으로서 탄력성을 유지하고 있다. 이러한 측면에서 APEC은 아직도 발전단계에 있는 협의체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