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승이자 밀교 경전의 역경자이다. 원명은 아모가바즈라(Amoghavajra)이고 번역해서 불공금강(不空金剛)이라고 하며 보통 불공이라 약칭한다. 밀교의 제6대조이다.
의 강의를 수강하여 관정도량(灌頂道場) 도량은 사원의 법당에서 이루어지는 법회이고, 관정은 이마에 물을 뿌리는 불교의식이다.
龍樹 이후에도 많은 대승경전이 저작되었다. 그 이후부터 密敎가 세력을 떨치는 6, 7세기 무렵까지 성립된 中期 대승경전들은 그 내용은 다양하지만 초기 경전이 종교문학적인 것에 비해 敎義的 요소가 많다는 점이 특색이다. 小乘에서 그 교의를 밝힌 문헌은 아비달마(Abhidharma)라 불리는데, 대승불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