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의 생생한 고민들과 속깊은 사유의 흔적들이 곳곳에 배인 산물들이다.
이 책은 그와 그의 조직이 성장정체의 위기를 극복하고 다시 성장의 가닥을 잡아나갔던 소중한 경험들과 우리사회에 대한 근본적인 성찰 속에서, 지금우리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안철수 방식’으로 말해준다
것입니다. 그러나 지향하는 가치관에 부합하지 않는 파트너십은 장기적으로 우리 회사에 더 큰 피해를 줄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주저하지 않고 그 회사를 해체했고 대신에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들끼리 아델리눅스란 회사를 다시 설립하여 지금도 잘 운영되고 있다는 사례를 보았습니다. 당장 눈
것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 고로 빠름의 강박증을 초월하려면 남과 비교하기 전에 엄정한 자기기준부터 세우고 남과 비교하기 전에 자기가 최초에 세운 기준에만 충실할 수 있어도 그 회사와 개인은 상당한 속도를 낼 수 있기 때문이다.
2) 안철수의 리더십
① 동료로서의 CEO
리더십과 관련해
우리나라가 오히려 해커들의 놀이터로 전락한 것이다. 이처럼 국내 대표 기업들이 각종 해킹사고에 맥없이 무너지면서 '보안' 없는 IT인프라는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여실히 보여줬다. 때문에 우리는 우리나라 인터넷 보안의 현황을 알아보고 문제점을 지적함과 동시에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
것이 컴퓨터 바이러스이다. 이는 자칫 잘못하면 국가적으로도 큰 손실을 입힐 수 있는 엄청난 것이다. 그러 한 것을 치료하고 예방하는 백신을 만든다는 것은 우리 경제를 보호하고 살리는 길이라 할 수 있다. 그러한 점에 있어서 안철수의 사업 방향과 그가 지금까지 펼쳐오고 있는 경영방안은 나를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