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체계는 각 대학도서관마다 독자적으로 수정 또는 변형한 전개표를 만들어 사용하고 있는 실정이다. 개별 대학도서관이 서로 다른 분류체계를 사용함으로써 자원 공유를 위한 교육학술정보 종합목록의 작성, 정보유통 및 공동활용에 커다란 어려움을 겪고 있다.
Ⅱ. 듀이십진분류법(DDC)의 발전
문화인만큼, ‘연구 대상과 문화의 일치’라는 것이 연구의 의의를 감소시킨다고 볼 수는 없다. 오히려 특정 집단의 문화에 대한 연구는 그 문화로 입문하는 과정을 연구의 일부로 함의하고 있다고 볼 수 있으므로, 문화과정을 교육으로 본다면, 이러한 연구들은 교육학적 의의가 있다고 볼 수 있다.
분류항목들이 재배치되거나 재사용됨으로써 분류표 개정이 철저한 형태로 이루어진 것이다. 21판도 역시 위치 재배치, 축약, 확장 등을 통해 Complete revisioon, Extensive revision, 그리고 Routine revirion이 이루어졌다. DDC 21판에서 전면 개정은 학문의 광범위한 변화로 인해 350-354 Public administration과 560-590 Life scienc
법의 잘못 등 구조적인 단점을 개정하고 보완하는 데에 중점을 두었다기 보다는 21판 이후의 환경에 적합하도록 많은 배려가 있었고 실제로 그렇게 편집되었다.
Ⅱ. 듀이십진분류법(DDC)의 변천
1. 본표의 변화
1) 초판~제19판의 전개 및변화내용
먼저 DDC 초판에 제시된 문학류의 전개내용은 강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