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방송이 현재의 입시 위주, 과외 중심의 교육 체제를 혁파할 생각은 안하고 대중주의적 발상에서 과외방송을 했다는 비판도 동시에 받고 있다. 또한 과외방송 서비스가 실제적으로 효과가 있으려면 사교육비가 실제로 절감되어야 한다. 하지만 그럴 가능성은 별로 엿보이지 않는다. 설사 과외 방송
EBS 외부에서 문제가 지적되어 어쩔 수 없이 개혁에 나서는 것은 이미 시기를 놓쳐 공영방송으로서 EBS의 위상과 수신료 등 재원문제, 내부적 개혁 등 모든 것에 상처를 주게 된다.
법제상의 미비점도 솎아내서 정상적인 교육방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도록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 그 방
사교육비억제와 교육평등, 교육복지에 기여한 바가 적지 않다. 하지만 학교 현장에서 교사들이 이제 ebs강의에 밀려나 이 강의들이 수업시간에까지 활용되는 사례도 적지 않다. 말 그대로 EBS강의는 이 교육프로그램을 만든 취지에 맞게 사교육비 억제와 교육평등, 교육복지에 관한 프로그램으로써 남아
◎ 대중매체의 정의
대중매체란 똑같은 메시지를 불특정 다수의 수신자에게 일시에 전달하는 대량전달수단이다. 하지만 대중매체는 단순히 전달수단에 그치지 않고 메시지 자체를 생산할 수 있는 기능을 지닌 조직체로서 현대사회에 없어서는 안 될 사회제도인 것이다.
Ⅰ. 대중매체의 교육사
사교육비 경감대책’에 대해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그 중에서 가장 거론 되는 것은 EBS교육방송이다. 수능에 출제된다는 둥, 가장 거론되는 것인데 이 대책이 과연 사교육비를 절감할수 있는지 그 부작용은 없는지 알아보고자 한다.
1. 사교육비 경감 추진 배경
첫째, 공교육 부실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