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 권리를 얻기 위해서 치열한 경쟁을 치러야 하고 그 대가로 많은 돈을 조직위에 지불해야 한다. ISL(International Sports, Culture & Leisure MKTG)은 1787년 멕시코 월드컵 이후 FIFA(국제축구연맹)의 공식대행사로서 월드컵마케팅을 독점하여 대행하고 있으며 2002년 한일월드컵 이후까지 계약이 되어 있다. ISL
마케팅이라 정의할 수 있다. 스폰서쉽의 형태는 후원사의 이름이나 상품을 스포츠 이벤트의 타이틀로 사용하는 타이틀 스폰서쉽과 각종 펜스 광고나 프로그램 광고에 참여하는 공식 명칭 사용권으로 구분된다.
그 중 월드컵은 올림픽과 함께 세계 2대 스포츠 이벤트중 하나로 FIFA(국제축구연맹)의
스폰서로 막대한 예산을 들려고 참여했고 그 효과는 가히 계산 불가능한 엄청난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점에서 과거부터 꾸준히 FIFA의 공식 파트너로서 스포츠마케팅을 해왔던 아디다스는 월드컵마케팅의 승자로 많은 비용을 투자했지만, 그만큼 많은 효과도 얻었을 것이라고 예상된다.
(3) FIFA월드컵 공식후원사의 종류 2002년월드컵축구대회조직위원회, 2002 FIFA월드컵 한국/일본 공식보고서
FIFA의 공식후원사는 1999년 새롭게 개발된 마케팅 프로그램에 의해서 i)Official Partner(공식 파트너), ii)Official Supplier(공식 공급업체), iii)Official License(공식 라이센스)로 분류될 수 있으며 이 중 어
스포츠를 매개로 한 마케팅 전략을 한두 개쯤 가지고 있다. GM, 포드, 도시바, 도요타, 볼보, BMW, 하이네켄, 네슬레, 에비앙 등 전 세계 기업들 치고 스포츠 대회 및 팀, 선수 등을 후원하지 않는 기업은 하나도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국내만 해도 현대 자동차가 월드컵이나 축구를 통한 마케팅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