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상태를 신체기능, 신체구조, 사회적 활동과 참여, 환경요인의 4가지로 구분하여 분류하고 있다. 이에 본론에서는 국제기능장애건강분류(ICF)에 의한 장애의 개념을 설명하고, 국제장애분류1(ICIDH-1), 국제장애분류2(ICIDH-2)와 비교하여 ICF가 지니는 의의를 분석한 후 ICF에 근거하여 우리사회의 장애에
장애개념을 채택한 것으로, 개인이 접하게 되는 장애를 손상(impairment), 활동(activities), 참여(participation)로 구분하고 있다. 이 구분의 특징은 환경과의 상호적인 관계성 속에서 보다 포괄적인 장애를 규정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2001년에는 ICIDH의 개정판에 해당하는 ICF(국제기능, 장애, 건강분류: Internation
분류법이다. 즉 과거의 분류와 달리 개인적 장애나 질병과 상황적 맥락(환경적 요소와 개별적 요소) 간의 상호작용에 의해 기능과 장애를 설명하는 틀이다.
즉 특정영역에서의 개인의 기능 수준은 건강상태와 상황적 맥락 간의 상호작용 결과라고 본다. ICF는 장애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게만 제한되
분류체계가 만들어지게 되었다. 이어서 1997년에는 ICIDH-2가 제안되었는데, 여기서 제시한 손상․활동․참여의 3대 축은 사실상 모든 개인에게 적용이 가능한 것으로, 장애 개념을 크게 확장하게 되었다. 2001년 세계보건기구에서 승인된바 있는 ICF(International classification of functioning, disability and health)
장애가 정의되어야 한다는 것을 반영하고 있으며 상호작용을 고려
하여 사회적 관계를 포함한 것으로 볼 수 있다.
ICF; (International Classification of functioning, disability and health)
세계보건기구는 ICIDH-2를 근간으로 5년 동안의 현장 검증과 국제회의를 거쳐서 2001년 5월 ICF를 승인하였다. 즉 ICF는 개인의 기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