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으로 이어지는 일련의 부작용을 유발하였다. 외환위기를 계기로 금융산업에 대대적인 변화가 일어났다. 구조조정 과정에서 금융기관의 대형화와 겸업화 과정이 빠르게 전개되었고, 외국계 금융기관의 국내진출이 확대되었다. 금융시장의 구조면에서도 기업금융은 위축된 반면 소매금융시
경제적 불안감으로 보유중인 펀드 및 주식을 손절매하여 큰손실을 보게했으며, 대출을 받아 투자한 사람들에게는 이중으로 투자손실과 대출이자 부담을 주었으며, 자살하는 사람들도 급증했다. 반대로
환율은 급등해 원유 및 원자재 가격의 상승으로 중소기업의 줄도산이 이어갔다.
경제위기가 주
위기 시기
1976년
1991년
1998년
1997년
위기 원인
과잉 사회복지
재정적자
파업
부동산 버블붕괴 및 자산부실화
체제전환 구조적 문제, 재정적자
자본 자유화, 환율정책 실패
극복 방법
노동개혁
민영화
대처리즘
구제금융
연금 ․ 복지제도 개혁, 긴축재정, 기업경쟁력 강화
정치적 안정,
한국의 금융에 대한 신용등급을 낮추었으며, 이로 인해 외국자본의 가용성이 크게 줄어들게 됐다(한겨레신문, 1997. 12. 6).
IMF 협의단이 IMF 이사회에 제출한 비공개보고서에 의한 위기원인 진단을 보면 ꡐ동남아 외환위기 여파도 있지만 근본적으로 금융과 기업시스템의 구조적인 취약성과 부적절
구조개혁과 고금리 정책으로 실업자가 100만 명을 넘었고 산업기반이 붕괴될 정도의 극한 상황에 처하게 되었다. 1999~2000년에는 세계경제 여건의 호전으로 한국경제가 활력을 되찾지만, 2001년 세계경제의 둔화로 또 다른 위기를 맞았다. 저금리 정책으로 인해 부동산 가격이 급등하고 소비자금융의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