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학] 외환위기이후 한국경제의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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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경영학] 외환위기이후 한국경제의 변화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1. 거시경제

2. 금융

3. 산업

4. 기업경영

5. 4대 부문 구조조정

본문내용
1. 거시경제
국민의 정부는 외환위기 직후 외환위기 극복이라는 과제를 가지고 출범하였다. 우리 경제는 2001년 8월 한국은행이 IMF 차입금을 전액 상환하면서 IMF체제를 졸업하였다. 한국은 IMF 프로그램의 모범사례로 평가받았지만 IMF체제 초기에는 고금리 부작용으로 프로그램 자체에 대한 문제점이 발생하는 등 수 차례의 시행착오도 있었다. 구조조정이나 새로운 경제시스템의 정착 등 외환위기 발생 이후 추진해온 정책들도 마무리가 되지 않았다. 외환위기 이후 한국경제는 극심한 침체와 빠른 회복을 반복하였다. 1998년에는 경제전반에 걸친 구조개혁과 고금리 정책으로 실업자가 100만 명을 넘어서고 산업기반이 붕괴될 정도로 극한 상황을 경험하였다. 1999∼2000년은 세계경제 여건의 호전에 힘입어 경제가 활력을 되찾았으나, 2001년에는 세계경제의 둔화와 함께 두 번째 침체를 맞았다. 정부는 저금리 기조를 유지하는 등 내수중심의 경기운용으로 경기의 추가 하락을 막는데 주력한 결과 다른 나라에 비해 경제상황은 상대적으로 양호하였다. 2002년에는 내수중심의 성장이 점차 한계를 드러내었다. 저금리로 인한 풍부한 유동성으로 부동산 가격이 급등하였고, 소비자금융의 확대로 가계 빚이 눈덩이처럼 불어나기도 하였다. 대외적으로도 미국경제의 회복 지연, 이라크와의 전쟁 가능성 고조 등 경제여건이 점차 악화되면서 경제 성장세는 지속되었지만 경제 내에 불안감은 크게 증폭되었다. 산업구조는 외환위기 이후 IT중심으로 빠르게 재편되었다. 수출 호조로 경상수지 흑자기조가 정착되었고, 외환보유고가 확충되면서 대외 순채권국으로 변모하였다. 그러나 서비스수지 적자폭이 확대되면서 경상수지 흑자규모는 매년 축소되었다. 한편, 물가는 외환위기 이후 3% 내외의 안정적인 추세를 유지하였으나 외환위기 직후 급격하게 확대된 소득격차는 이후 5년 간 크게 개선되지 못했다.

2. 금융
외환위기 발생으로 극도의 혼란양상을 보였던 외환시장은 빠른 속도로 안정을 되찾아갔다. 달러 당 2,000원 수준까지 상승했던 원/달러환율은 1,200원 수준으로 떨어져 안정되었다. 바닥이 났던 외환보유액은 5년 만에 1,200억 달러를 넘어서 우리나라는 세계 5위의 외환보유국이 되었다. 외환시장이 조기에 안정을 되찾은 반면 국내 금융시장은 좀처럼 불안에서 벗어나지 못하였다. 1999년 중반 이후 대우와 현대그룹의 유동성 위기가 연이어 발생하면서 금융시장은 스스로 정상화될 수 있는 능력을 상실하였다. 투신사 펀드에 대한 대규모 환매요구가 이어졌고 채권 발행과 유통이 마비되면서 유동성 위기는 금융시장 전체로 확산되었다. 이에 대응해 정부는 펀드환매를 제한하는 응급조치와 함께 CBO펀드를 조성하고 회사채 신속인수제도를 도입하는 등의 고강도 처방으로 대응해 위기를 벗어났으나 후유증은 계속되었다.외환위기 직후 급등했던 시장금리는 1998년 중반 이후 IMF와 정부가 정책기조를 전환하면서 크게 떨어졌다. 저금리는 시중자금이 금리상품에서 주식시장을 거쳐 부동산시장으로 빠르게 이동하는 촉매제 역할을 하였고, 그 과정에서 주식시장 거품과 그에 이은 주가폭락, 주택가격 급등, 가계부채 급증, 소비증가와 신용불량자 양산으로 이어지는 일련의 부작용을 유발하였다. 외환위기를 계기로 금융산업에 대대적인 변화가 일어났다. 구조조정 과정에서 금융기관의 대형화와 겸업화 과정이 빠르게 전개되었고, 외국계 금융기관의 국내진출이 확대되었다. 금융시장의 구조면에서도 기업금융은 위축된 반면 소매금융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