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심리학을 배우며 문득문득 머릿속에서 그려지는 영화 혹은 생활 속의 장면들이 있었다. 이러한 자극들은 책을 읽고 수업을 듣는 데에서 한 발짝 나아가 보다 능동적으로 배운 것들을 적용하고 분석해보고 싶은 마음을 동하게 하였다. 이러한 욕구를 가장 잘 충족시켜줄 수 있는 대상으로 [LOST]가 떠
1. 영화의 내러티브(Narrative)
우리는 흔히 새로운 영화가 나오면 무엇보다 그 영화의 스토리를 궁금해 한다. 심지어 꿈 이야기나 옛날이야기를 할 때도 사람들은 그 스토리에 관심을 기울인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스토리란 이야기가 벌어지는 상황, 주요 등장인물, 사건의 원인, 전개 과정 그리고 결말
실낙원의 가장 큰 장점
- 클라이막스의 분위기를 최대한 고조시켜 주기 위한 구성.
신의 전능과 그의 영광은 극대화 vs 사탄의 모습 극소화
- 시의 내용은 사건의 순서를 완벽하게 무시,
- 그러면서도 이야기의 줄거리가 어긋나지 않게 교묘하게 유기적으로 짜 맞추어져 있음.
ex) 사탄이
초월 주의
초절주의(超絶主義)라고도 한다. 1830년대부터 본격화된 산업혁명과 서진운동(西進運動)을 배경으로 근대국가로 발돋움하는 미국의 전환기를 토양으로 해서 무한한 세계에의 동경을 웅변으로 훌륭히 정착시켰다.
36년 R.W.에머슨이 《자연론(自然論)》을 출간하여 새로운 시대의 신념으
어느 한 시대나 장소에는 그 시대와 장소에 공통되는 정신이 등장하여 문학과 예술이 영향을 받게 된다. 17세기 말 서유럽 사회를 기점으로 세계가 이런 주류를 탔다. 이 시기에 복고의식의 한 표현으로 나타난 문예활동이 고전주의로, 이후 낭만주의, 사실주의, 자연주의, 실존주의로 이어져 갔다. 19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