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리버의 성공 가능성을 알아본 것은 미국의 유명한 전자회사 소닉블루였다. 레인콤은 당시 세계 MP3 플레이어 시장을 리드하고 있는 소닉블루에 2000년 7월, 제조자 설계 생산 방식으로 ‘리오’라는 이름을 달고 첫 수출을 하게 된다.
레인콤이 납품한 ‘리오’는 미국 시장에서 상당한 호평을 받
레인콤은 삼성전자, 소니 등 매머드급 제조업체들을 '충격'에 빠지게 할 정도로 MP3기기 분야에서 국내외 시장을 이끌어 왔다. 아이리버라는 제품으로 대표되는 IT벤처의 성공신화로 일컬어지는 레인콤의 성장은 어떻게 이루어졌고 현재 어떤 상황이며 앞으로 전략과 전망은 어떠한지, 아이리버가 성공
전략은 디지털시대에서 꼭 필요로 하는 요소들을 중심으로 결합한 전략이기에 아이리버의 성공을 주도했다. 고속성장으로 달려온 아이리버사가 현재 위협을 느끼는 부분은 아이리버를 위협하는 애플이나 삼성같은 거대 경쟁사가 있으며, 이동통신사가 내놓고 있는 MP3폰 출시, 그리고 온라인 음악시장
(1) 해외시장의 확대
초반에 아이리버는 인터넷 마케팅, 유명 연예인을 앞세운 도발적인 광고 등과 같은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큰 성장을 경험하였다. 지금, 초창기의 기치를 다시 한번 강조하고 세계 시장의 기반을 확대할 필요가 생겼다. 기존의 해외 생산기지를 보다 견고히 하고 현지와 좀 더 밀착된
아이리버와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다.
아이리버의 주력 모델인 ''슬림엑스'' 보다 더 얇은 허리 두께의 MP3 CD플레이어 ''쏘렐 SMP-140''을 지난 달에 선보이면서, 아이리버의 아성을 흔들기 시작한 것.
사실 아이리버가 한국, 미국 등의 시장을 장악할 수 있었던 주요 이유 중 하나는 다른 경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