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동학습은 사회학 이론의 영향을 받으며 많은 발전을 거듭해 왔다. 1970년대 말부터 학교학습에 대한 연구의 초점이 교사의 교수 행동이 아니라 학생의 학습 행위로 전환되면서, 학습자의 자발적 참여가 중시되는 협동학습은 이러한 학습 상황을 적절히 뒷받침할 수 있는 수업 방법으로 대두되고 있고,
팀학습(STAD), 토너먼트식 학습(TGT), 과제분담학습 Ⅱ(Jigsaw Ⅱ), 팀 보조 개별학습(TAI), 과제분담학습Ⅰ(Jigsaw Ⅰ), 자율적 협동학습(Co-op Co-op), 집단조사(GI), 함께 하는 학습(LT) 등이 있다.
그 중 TGT(Teams-Games-Tournaments)는 존 홉킨스 대학에서 연구 개발된 STL 프로그램 중의 하나이다. TGT는 토너먼트게임에서
학습이란 학생들이 자기 팀의 학업 수행을 통해 보상이나 인정을 받은 협력적 유인구조와 공동 목표를 향해 소집단에서 함께 공부하는 협력적 과제 구조를 활동하는 일련의 학습방법이라고 했으며, 박성익(1985)은 집단 구성원 개개인이 소속된 집단 성원 모두에게 유익한 결과를 가져오고자 서로 협력
학습구조의 한계를 극복하려는 대안으로 1970년대 후반부터 각광을 받기 시작하였다. 협동학습구조를 실현하기 위해 수업을 구조화한 협동학습모형이 계속 개발 보급되었다. 현재 협동학습모형은 100여개 이상 개발되어 있으나 현장 교사들이 나름대로 이 원리를 활용하여 사용하고 여러 가지 변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