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가들의 큰 수익 창출에 보탬이 되어 인기웹툰 작가로 등장하여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에 따라 웹툰을 바탕으로 한 1년에 한번식 만화시상행사를 개체하여 더욱 웹툰 산업의 활성화를 기하고 있다. 이 장에서는 웹툰시장의 현황과 문제점 및 해외시장 진출 전략에 대하여 논의하기로 하자.
웹툰의 유통은 작가 개인의 홈페이지나 블로그 등을 통해 불특정 다수의 사람들에게 무료로 공개되었고, 입소문에 힘입은 방문이나 별다른 제한이 없는 공유를 통해 빠르게 확산되는 방식이었다. 이는 웹툰의 사회적 보급을 촉진시키고 원천 콘텐츠로의 활용가능성에 포털 업체들이 주목하는 계기로
활용되는 웹툰의 개념과 발전사, 그리고 현재활용범위가 다양해지고 있는 웹툰의 다양한 사례, 마지막으로 현재웹툰이 가진 단점을 개선하는 방안에 대해 한국의 웹툰 현황을 중심으로 다루고자 합니다.
◎웹툰의 의미
'web(웹)'과 'cartoon(만화)'을 합성한 말로, 각종 멀티미디어 효과를 동원해 제
웹툰이 포털에 게재하여 얻는 광고 수익료 외에도 영화, 게임, 드라마, 이모티콘 등 다양한 분야에서 OSMU로 활용되고 있고, 최근 들어 기업이나 기관에서 홍보 콘텐츠, 교육 콘텐츠 등으로 이용되고 있기 때문이다.
한 예로, 안동문화콘텐츠진흥원에서는 『신과 함께』라는 작품으로 작품성을 입증하여
웹툰 시장에 뛰어들기 시작했다.
2006년부터는 웹툰이 영화, 드라마로 제작되면서 OSMU(원소스 멀티유즈)로서의 가치를 확인시켜 주었는데, 2006년 강풀의 ‘아파트’, B급달궁의 ‘다세포 소녀’가 영화화된 이후에, 2007년에는 강풀의 ‘바보’가 영화로, 강도하의 ‘위대한 캣츠비’가 드라마와 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