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향락(jouissance)에서 보듯이 쾌락에는 한계가 있어서 그 한계를 벗어나면 쾌락은 고통이 된다. 따라서 향락을 ‘고통스런 쾌락’(painful pleasure)으로 보는 것이다.
한편 전통적인 윤리는 ‘선의 임무’의 주위를 맴돌면서, 사람들에게 욕망을 잠시 미루라고 말한다. 자크 라캉, 『세미나 Ⅶ』, 2008, p.315
것이다. 즉, 저자가 말하는 문학 속 그늘, 숨은 신은 고통과 상처를 잊은 공간이 아니라 고통과 상처 그 증환 그대로를 정면 대응하는 공간이다. 고로 저자는 진정한 문학을 쥬이상스 [Jouissance]( 견딜 수 없을 정도의 고통 속에 스며있는 쾌락 )를 실현하며 고통을 그대로 글로 남긴 것이라 보고 있다.
당신의 민족을 당신 자신처럼 즐겨라! Enjoy your nation as yourself!
매혹의 대상으로서의 응시
-서유럽은 동유럽에서 자신의 잃어버린 기원들, 잃어버린 "민주주의적 창안"의 기원적 경험을 찾고 있다. 바로 그 지점으로부터 서유럽은 스스로를 호감 가는 이상화된 형태로 보며, 스스로를 사랑받을 만한 존
Ⅰ. 서 론
요즘 현대인들은 주 5일 근무로 인하여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고 있어 점차 미술관을 찾는 횟수가 점차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우리가 미술관에서 미술품을 보면 그 작품 세계를 통해 작가가 추구하는 이상과 꿈을 간접적으로 느끼기도 하며 더 나아가 미술품을 통해 그때 당
Roland Barthes 롤랑 바르트
1915년 프랑스의 세루부르에서 태어남
1934년 대학입학 자격 국가 시험 합격. 대학에서 프랑스어, 라틴어 등을 전공
1939년 파리의 고등학교에서 교편을 잡음
1950 - 1952년 국립과학원 연구원으로 일함
1952 -1959년 과학 연구 국립 기관에서 장학생 자격으로 어의학과 사회학을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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