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로브(Andrew Grove)는 당시 CEO인 고든 무어(Gordon Moore)에게 물었다.
“만일 주주들이 우리 경영진을 내쫓고 새로운 경영진이 들어온다면, 그들은 무엇을 할 거라고 생각합니까?”
고든 무어가 대답했다.
“과거를 생각지 않고 회사를 확 바꿔놓겠지요.”
그러자 앤디 그로브는 되받아쳤다.
“우
서론 - 들어가며(선정이유)
우리나라는 새 천년을 맞이하며 지식 정보화 시대에 IT 분야의 커다란 성공을 이루었다. 그러나 거대한 공룡으로 성장한 IT 산업 내부에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불균형이 문제점으로 자리잡고 있다. 우리의 IT 산업 성공은 사실 핸드폰 수출, 인터넷 보급률 등이 99.5%를
인텔사 문화의 핵심 인물
현 인텔 CEO (회장)
1936년 헝가리 부다페스트 출생
뉴욕 시립대 졸업
버클리 박사 학위
68년 인텔사 창업 멤버
79년에 사장
87년에 최고 경영자(CEO).
그로브의 경영자세
권위와 위엄을 상징하는 ‘최고 경영자 집무실’을 없앰
세일즈 직원들은 고객들의 목소리를
그로브 회장의 편집광적 열정을 이어받으면서도 한 곳을 향한 무한질주에 대한 위험성을 간파해, 새로운 변화를 모색하고자 한 인물이다. 그로브 회장이 생존을 위해 ‘한 곳으로의 힘의 결집’을 강조한 반면, 크레이그 배럿은 ‘단 하나의 핵심 비즈니스’에 사력을 다하는 것을 용납하지 않는다는
점은 마이클 델, 빌 게이츠, 잭 웰치 등의 세계적 CEO의 이름 속에 우리 나라의 CEO의 이름이 거론 조차 되지 않았다는 사실이었다.) 지금부터 마이클 델, 잭 웰치, 루 거스너, 앤디 그로브, 빌 게이츠, 허브 켈리허, 샘 월튼 이 7인의 CEO를 통해 배울 점과 그들을 통한 나의 느낌을 정리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