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였으므로 맹자의 인의와 왕도의 주장은 시의에 적합치 못하다 하여 용납되지 않았다. 그리하여 58세에 고향으로 돌아와 말년에 문인 만장들과 더불어 공자의 뜻을 계승하는데 전력을 다하였다. 84세의 고령으로 세상을 떠났으며 그의 제자들이 그 언행을 기록하여 《맹자》 7편으로 이루어졌다....
<맹자의 사상>
호연지기(浩然之氣)
하늘과 땅 사이에 충만한 도덕적 에너지. 맹자가 말한 것으로 이상적 기상(氣象)을 뜻한다. 《맹자(孟子)》공손축편(公孫丑篇)끝에 나오는 것으로, 사람 몸에는 물적 생명요소인 기와 생명력·정신·심령을 의미하는 기가 있어 매우 크고 강하며 곧게 기름으로써
중국철학의 기본적인 사상은 인본주의이다. 전 시기를 통틀어 중국철학은 주로 인간과 그들이 살고 있는 사회를 주요대상으로 삼았다. 그러므로 도덕철학과 정치철학에 대한 논의는 그 어떤 형이상학적인 명상보다 앞섰다. 그러나 여기에서 분명히 할 점은 이러한 인본주의가 절대적인 존재나 자연에
사상적과 주장을 말할 나위도 없이 전면 승리를 얻는 데뷔곡 '공자가 실존인물이라는 文圣'의 자리에 올랐다. 하지만 그는 일종 의 악역을 입헌 서비스 소홀히 인재 유동 거부 변혁의 봉건 전제 학설 이라고 생각한 그 찌꺼기 보다 국가경제 핵심이다.
(5) 맹자
1)왕도정치사상의 배경
맹자가 생
1, 춘추전국시대와 맹자의 비판사상
맹자는 무엇을 근거로 왕도사상을 주창한 것일까? 당시 많은 사상가들이 맹자에 앞서 이미 두드러진 활약상을 보이고 있었다. 대표적인 인물이 바로 묵자墨子와 양주楊朱의 무리였다. 춘추전국시대는 철학의 시대라 할 만큼 제자백가가 융성했던 시대로, 춘추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