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서론
Ⅰ-1. 대상: 영화 <이퀼리브리엄(Equilibrium)>에 드러난 집단적 이성주의 사회
영화 속 사회는 개인의 감정을 배제하도록 강요한다. 감정이란 비합리적이고 격정적이며, 모든 갈등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감정을 완전하게 배제하는 것이 이상적이다. 이성적인 사회가 곧 이상적인 사회라는
Ⅰ. 서론
"사랑 없이, 증오 없이, 슬픔 없이... 살아 숨쉬는 것은 째깍거리는 시계에 지나지 않아요."
이 말은 영화 『이퀼리브리엄』의 한 대사이다. 여기에서 보듯이 인간의 감정이란 것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영화이다. 또한, 이퀼리브리엄에서는 미래에 ‘프로지움’ 이라는 약이 개발되어 인
1. 주제 선정의 이유 및 들어가는 말
‘권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남에게 호감을 얻기 위해 노력할 필요가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리치우먼이라는 책에 나오는 말이다. 호감이란 프로이트 식으로 돌려 말하면 리비도가 대상에게 쏠리기 시작하는 즈음의 감정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는 리
- 이퀼리브리엄과 정보사회 -
이 영화의 시작은 3차 세계대전이 일어난 후 더 이상의 전쟁은 인간이 살아갈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부터이다. 통치자인 총사령관은 인간의 감정이 이런 위험을 불러일으킨다고 여겨 사람들에게 '프로지움'이라는 약을 복용하게 하여 어떠한 감정도 느끼지 못하도록
수많은 혁명과 과학∙기술의 발달 = 합리주의의 소산
철저한 합리주의와 이성주의에 따른 발전과 혁명 = 유토피아의 필수 요소
‘이성은 이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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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이란 무엇인가?
르네 데카르트
정신 은 육체적 감각을 통해 판단을 내리고 행동을 육체에게 지시하는 존재임
인간은 세상 모든 것
<이퀼리브리엄> 이라는 영화 속의 세계는 ‘감정 마저 통제하는 사회’ 이다. 이런 곳에서 인간의 진정한 인간다움을 찾는 것은 불가능하다. 증오와 이기심으로 인해 인류는 3차 세계 대전을 겪게 되고, 21세기의 지구는 ‘리브리아’라는 전지구적 국가 체제에 의해 통제된다. 이 정부는 총사령관에 의
이 영화가 우리에게 던지는, '완전한 평화'냐 '인간성의 회복'이냐는 질문에는 깊이 생각을 하게되지만, 사실 영화의 해결방법에는 조금 의문이다. 과연 전쟁을 막기위해서는 인간감정의 억제라는 수단밖에 없었는가? 그리고 폭력은 폭력으로만 제어되어야 하는가? '살기위해 산다'는 통제사회는 분명
이퀼리브리엄(Equilibruim)’의 내용이다.
영화는 21세기의 시작과 동시에 일어난 ‘제 3차 대전’ 이후, 가상의 공간 ‘리브리아’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총사령관’이라는 독재자는 ‘제 4차 대전’을 막기 위해서는 사랑, 분노, 환희, 증오 등 인간의 감정을 없애야 한다고 말하며 감정을 없애는 약물
경희대학교 후마니타스 칼리지의 중핵교과 ‘인간의 가치탐색’이라는 수업을 통해 인간의 감정과 삶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다. 그러던 중, 교수님의 추천으로 영화 《Equilibrium》 《이퀼리브리엄》(Equilibrium)은 2002년에 제작된 미국의 영화이다. 크리스천 베일이 주연하였으며, 미래 SF 액션 영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