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탄다. 따라서 평상시 몸을 따뜻하게 하고, 돼지고기와 같이 찬 음식을 자제하며 인삼차, 생강차, 계피차 등을 수시로 마시면 좋다. 이 장에서는 의복과건강4) 겨울 외부 환경에서 인체의 손 발 등 말초 부위가 차가워지는 과정을 인체의 체온조절반응으로 서술하고 그 이유를 함께 설명하기로 하자.
Ⅰ. 체온조절과 체열평형 및 조절기전
인체 내에서는 언제나 열이 생산되고 있으며 또한 이 열은 끊임없이 신체 표면에서 외부로 손실되고 있다. 따라서 체온이 일정하게 유지되기 위해서는 체내에서 생산된 열과 주위 환경으로 소실되는 열 사이의 균형이 이루어져야 한다. 열 생산 방법으로는 기초
기능이 손상된 상태를 말한다.
⊙ 신체는 미약한 체온의 강하를 정상적으로 견뎌낼 수 있지만 중심체온이 35℃ 이하로 내려가면 심장, 폐, 뇌, 기타 생명에 중요한 장기의 기능이 저하되기 시작하면서 저체온증이 나타나고 신체는 체온을 조절하고 체열을 생산하는 방어기전의 기능을 상실하게 된다.
Ⅰ. 서론
면역이란 말은 immunity라는 그리스어에서 유래하였으며 질병으로부터의 방어, 저항, 면제, 해방 등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 알레르기도 우리 몸속에서 일어나는 면역반응의 한 종유이지만 몸에 유해한 반응을 말하며 요즘 들어서는 과민성(hypersensitivity)이란 의미로 사용된다. 일반적으로 알레
면역과 영양
영양과 면역능과 감염 사이에는 매우 복잡한 관계가 있다. 영양부족 혹은 특정 영양소의 결핍은 단순히 면역기능을 저해한다기보다는, 감염이 일어났을 때 숙주에게서 나타나는 잘 조화된 정상 조절반응들을 손상시킨다. 이는 결국 비효율적인 반응을 진행시키고, 심지어 면역 병리적
조절하는 기관인 췌장에서 분비되는 인슐린이란 호르몬이 부족하거나 혹은 기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해, 혈당의 농도가 높아져서 소변으로 포도당이 넘쳐 나오는 질환이다. 혈당은 우리가 섭취한 음식물에서 공급된다. 정상인에서는 공복일 때나 식사 후 섭취한 음식물에 의해 혈당치가 높아지면, 그
조절이 필요하다.
또한 여름철 적합한 의복 구성으로는 옷감이 얇고 통기성이 있으며 노출 면적이 큰 옷이 열방출에 도움이 된다. 겨울철에는 무조건 히터를 틀고 따뜻하게 있는 것 이 아니라, 실내에서 서늘하게 옷을 입고 휴식을 취해야 에너지 소비량의 증가로 인해 추위에 강해지며 체중조절도
Ⅰ. 분자와 분자적 조절기구
관절 내 정상적 연골세포는 대사적 활성은 있으나 증식 및 연골기질분자(extracellular matrix : ECM)의 합성이나 분해 등은 매우 느리게 일어난다. 그러나 이러한 항상성의 유지는 연골세포의 퇴행성 반응에 기인하는 골관절염(osteoarthritis) 등 퇴행성질환의 경우 아직 정확인 원
반응을 모두 호전시킬 수 있음은 확실하다. 그러나 영양의 결핍뿐 아니라 과잉, 불균형 등이 모두 면역기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간주되므로 영양과 면역기능과의 명확한 상호관계를 규명하기는 어렵다.
I. 면역계(Immune system)
인체는 끊임없이 박테리아, 바이러스, 유해한 화학물질과 같은 다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