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
hwp1. 히브리서 정경화 과정
2세기 중엽에 교회는 제도화 되었고 2세기 말경에 이르러서 교회는 신약 정경을 한정하고 원칙적으로 성서 산출이 이미 끝났다는데 합의하게 되었다. 말시온 이단은 성서에서 많은 것을 제거하면서 본인들의 성서를 만들자 교회는 정경확정 운동을 시작하였다.
2세기 말까지는 4복음서, 사도행전, 바울서신 13편, 베드로 전서, 요한 1서를 정경으로 소우하고 인정하였으며 히브리서, 야고보서, 베드로후서, 요한 2,3서, 유다서, 요한계시록에 대해서는 아직 통일적인 수납을 하지 않았다. 3-4세기 초에 걸쳐서 문제 된 책들을 체질하여 가려내는 과정이 있었다. 논란의 대상이 되었던 책들의 문제는 저작권 문제였다. 히브리서 또한 사도적 저작권 문제로 마지막에 정경으로 채택되었다. 히브리서가 바울이 썼다는 것이 의심스럽기는 했지만 히브리서의 가치를 의심하는 사람이 없었기 때문에 히브리서를 바울의 저술로 돌리면서 정경으로 확정지었다. 박창환저, [성경의 형성사], 서울:대한기독교서회, 1984
2. 저자
현대 학자들은 히브리서의 저자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쏟아 내놓고 있다.
히브리서는 익명으로 우리에게 전달되었으며, 누가 그것을 기록했는지를 우리가 결정하는데 도움을 줄 만한 자서전적 힌트나 개인적인 참고사항이 거의 없다.
히브리서는 익명으로 되어 있으나, 내적 증거를 통하여 히브리서 저자에 대해 알 수 있다
첫째, 디모데의 친구이며(13:23), 히브서의 수신자들에게 알려진 인물이고(13:19), 제2세대 혹은 제3세대 그리도인이며(2:3), 사도들이 세운 교회의 교사였다.
둘째, 헬라적 유대교에 정통한 디아스포라 유대인 출신 그리스도인이며, 헬라 교육을 받고 수사학 훈련을 받은 사람이다.,
셋째, 그리스도론, 종말론, 제의적인 관점에서 볼 때 종교적이 사람이다.
넷째, 구속사를 자신의 공동체에 적합하게 적용하여 해석하고 설교하는 유능한 해석자-신 학자-설교자였다.
다섯째, 인간의 통찰력이 성령, 성서 석의, 상황에 대한 분별력에 의하여 훈련받고서 구체 적인 격려, 경고, 목회적 방향 제시를 하는 목회자였다. 유승원, 『신약성서개론:한국인을 위한 최신연구』, 대한기독교서회,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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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Barton, Brue B. 『적용을 도와주는 요한계시록』, 성서유니온선교회, 2008
5. Lindars, Barnabas, 『히브리서 신학』, 한들,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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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이필찬, 『요한계시록 어떻게 읽을 것인가』, 성서유니온선교회,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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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이광진, 『설교자를 위한 요한계시록 주석』, 크리스천헤럴드, 20005
12. 김철손, 『신약성서개론』, 대한기독교서회, 1983
13. Achtemeier, Paul J. 『현대적인 방법을 적용한 새로운 신약성서개론』, 대한기독교서회, 2004
14. 유승원, 『신약성서개론:한국인을 위한 최신연구』, 대한기독교서회, 2002
15. 큄멜, W.G. 『신약성서개론』, 대한기독교출판사, 1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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