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사회계열] 출생순위와 행동심리에 관한 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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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인문사회계열] 출생순위와 행동심리에 관한 고찰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1. 심리학에 대한 간단한 고찰 및 서론
2. 일반적으로 알려진 출생순위에 따른 성격
3. 이에 대한 원인 및 분석
4. 드라마나 영화 속 인물의 출생 순위에 따른 성격 분석
5. 설문조사 내용
6. 결론 도출 및 출생순위에 따른 콤플렉스 극복을 위한 대안
7. 참고자료

본문내용
1. 서론 및 심리학에 대한 간단한 고찰

1. 연구 문제와 목적


1-1. 연구 문제
최근에 혈액형에 따라 성격 유형을 구분하는 유행이 크게 이슈화되었다. 전문적인 연구를 통해 검증된 기준이 아니더라도, 일상에서 쉽게 마주치는 인간관계나 행동 패턴을 통해서 자신이나 타인을 분석하고 해답을 내리고자 하는, 인간의 본원적인 욕구를 반영한 현상이 아니었나 생각한다. 혈액형이나 별자리 점, 사주팔자와 같은 것들이 모두 그런 류의 호기심을 드러낸다고도 볼 수 있다. 우리 조에서는 이처럼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성격유형 분류의 기준이자, 혈액형이나 별자리보다는 좀더 과학적으로 검증이 가능하다고 믿어지는, 출생순위에 따른 성격유형을 분석해보고자 하였다.
인간의 발달과정이나 성격형성에는 여러 가지 요인이 작용하고, 그것들을 크게 둘로 나누어보면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이 나온다. 어느 것이 더 크게 작용하느냐는 논란의 여지가 있겠지만, 두 가지가 함께 복합체가 되어 한 인간의 행동이나 성격을 형성하게 되는 것은 분명하다. 우리는 후천적인 환경적 요인에 초점을 맞추어, 그 중에서도 가정이라는 사회가 인간에게 미치는 영향, 더 좁혀 얘기하면 출생 순위에 따른 영향을 연구해보고자 하였다. 가정은 인간이 태어나서 최초로 접하게 되는 사회적 환경으로 어렸을 때의 성격형성에 크나큰 영향을 미치게 된다. 부모의 양육 태도, 사회적 경제적 지위, 형제의 수, 부모의 가치관 등 여러 가지 요인 중에 숙명적으로 가지고 태어나면서, 동시에 비교적 항구적으로 영향을 끼치는 요인을 꼽는다면 출생순위를 빼놓을 수 없음은 자명하다.

1-2. 연구 목적
출생순위와 성격에 대한 선행연구가 외국에서는 Ausubel, Adler 등에 의해 전문적으로 행해진 바 있다. 우리나라는 가족 구성의 형태나 사회제도, 풍습, 전통 등 아동들의 경험의 장(場)이 외국과 달리 더욱더 가정의 영향을 많이 받는 특징이 있다. 최근 모 인터넷 토론방에서는 ‘대한민국에서 장남으로 살아가기’라는 주제를 두고 열띤 토론이 벌어졌을 만큼, 가족과 출생순위 등의 문제는 개인들에게 큰 영향을 미치는 요목이다. 그에 반해 이에 따른 연구는 국내에서 두 세편 이루어졌을 뿐 상당히 미비한 수준이다. 出生順位와 人性特性, 知能, 成就動機 그리고 學業成積과의 關係에 관한 硏究 / 延珍泳. 서울大學校, 1972. 오래된 자료라서 신빙성이 불확실. 그러나 검색해본 결과 별다른 전문적인 관련 자료를 찾을 수 없었던 것으로 미루어 볼 때, 이에 대한 연구는 현재에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지 않다고 파악된다. 반면에 등과 같은 현상기술적인 책들이 심심찮게 나오고 있어서, 현상에 대한 문제제기는 꾸준히 이루어지고 있음을 파악할 수 있었다.
외국의 연구결과가 우리에게 그대로 적용되지는 않는다. 우리나라의 실정에 맞는 전문적인 연구가 등장해, 가족성원간의 보이지 않는 여러 요인과 개인에게 미치는 영향력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부정적인 요소가 현실적으로 존재한다면 그에 따른 해결책도 등장하기를 바래보았다. 의도적이고 계획적인 방법들이 가정교육이나 학교교육, 나아가서는 사회통념에도 적용되는데 시사를 줄 것으로 믿는다.

1-3. 연구 방법

참고문헌
정옥분, 2004년 6월, 발달심리학(전생애 인간발달), 학지사
김태련, 2004년, 발달심리학, 학지사
김경희, 1999년, 발달심리학(생애발달),학문사
윤영무, 2004년, 대한민국에서 장남으로 살아가기, 명지사
Adler, alfred, 1992년, 아들러 심리학 해설, 선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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