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독후감(국제어 시대의 민족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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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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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독후감] 독후감(국제어 시대의 민족어)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이 책은 1998년도에 완성되었다. 그래서인지 지금과는 뒤떨어진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게 한 것이 사실이다. 그리고 필자와는 상반된 견해를 제시하고 있다. 민족주의의 표현을 패배주의로 폄하하는 발언, 정보와 지식은 분명 서로 다른 개념임에도 불구하고 똑같은 개념으로 취급해서 사용한 점, 독도 문제에 대해서부터 강대국과의 존속적인 관계를 유지해 나가자는 느낌의 주장까지 여러 가지가 있다. 그러나 그 중에서도 언어에 관련된 부분은 필자와 극히 상반된 견해를 제시했다. 이 책의 저자는 실제적으로 국제어가 된 영어를 공용어로 사용하자고 주장한다. 우리나라의 거친 민족주의로 인해 영어를 공용어로 사용하자는 주장이 감정적인 대응을 초래하여 무조건적인 거부 반응을 일으켰지만 실상을 제대로 직시하면 우리는 영어 공용화를 해야만 한다는 것이다.
저자는 우선 민족주의에 대해서 비논리적인 주장으로 부정적인 입장을 표한다. 이 주장이 시발점이 되어 그의 논리는 전개되어 간다. 위에서 언급했던 바와 같이 그것이 우리나라가 영어 공용화에 대해 이성적이지 못한, 감정적인 대응을 일으켜 그것이 진행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리고 미래에 대한 예측에서도 그는 합리적이지 못한 견해를 제시한다.

우선 그의 민족주의에 대한 견해가 왜 비논리적인 것인지를 알아보자. 그는 민족주의가 감정 상태(state of mind)라고 말하면서 이기주의로부터 비롯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역사를 돌이켜보며 그것이 다른 사상들(전체주의와 같은 부정적 사상들)과 결합되어 닫힌 민족주의로 변질되기 쉽기 때문에 민족주의를 부정적으로 평가한다. 그러나 민족주의의 긍정적인 모습을 조금 언급하면서 극단으로 빠지는 것을 회피하나 그것이 이루어질 가능성은 희박하다는 견해를 제시한다. 그러나 민족주의가 다른 여타의 사상들과 결합되어 부정적인 사상으로 변질된다는 가능성을 지닌다는 자체만으로 그것이 나쁘다는 견해가 성립이 될 수 있겠는가. 이것은 마치 사람을 죽일 때 칼을 쓸 수 있으므로 칼 자체가 나쁘다고 말하는 것과 다름없지 않은가. 그리고 민족주의만이 이기주의로부터 시작되는 것은 아니다. 세상의 모든 사상을 넘어선 이 세계 자체가 자신으로 비롯되어 만들어진다. 즉, 한 개인이 가지는 모든 생각은 그 개인을 중심으로 뻗는 것이다. 이것을 이기주의라고까지 폄하하는 것은 무리가 아닐까.
참고문헌
『 국제어 시대의 민족어 』복거일
하고 싶은 말
직접 읽고 쓴거니깐 많은 도움 됐으면 좋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