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물의 미학 -그로테스크(grotesque)와 웃음을 통한 저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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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오물의 미학 -그로테스크(grotesque)와 웃음을 통한 저항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Ⅰ. 들어가며

Ⅱ. 오물의 미학, 그 배경
ⅱ-1 바흐친 카니발 이론
- 신체성에 드러난 그로테스크적 표현
ⅱ-2 줄리아 크리스테바
- 공포의 권력
ⅱ-3 메리 더글라스
- 순수와 위험

Ⅲ. 오물의 미학, 사례들
ⅲ-1 과거의 사례
ⅲ-2 현재의 사례

Ⅳ. 오물의 미학, 해석하기

Ⅴ. 나가며

※ 참고문헌

본문내용
Ⅱ. 오물의 미학, 그 배경

인간의 배설물은 문화적으로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는 것이었다. 비록 오랜 기간 동안 오물, 즉 인간의 찌꺼기에 대해 사람들은 편협한 시각을 갖고 있었지만 이에 대한 연구는 필수적인 것이었다.
먼저 정신분석학에서 프로이트는 초기 발달단계를 거치는 아동이 인류가 배설물에 관해서 보여 온 태도의 변이형태를 그대로 보여준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어린아이가 처음 자랄 때는 자신의 배설기능이라든가 그것을 담당하는 부위에 대한 수치심이나 거부감을 찾아볼 수 없다. 어린아이는 몸에서 배설되는 물질에 관해서 자기는 물론 타인에 대해서도 상당한 흥미를 보인다. 아이는 배설활동 자체에 즐겨 몰두하고, 그로부터 온갖 종류의 즐거움을 끄집어 낼 줄 안다. 신체의 일부이자 신체기관의 생산물로 간주되는 아이의 배설물은 다른 신체부위와 똑같이, 소위 말하는 나르시시즘적 과대평가의 대상인 셈이다. 아이는 자신의 배설물을 자랑스러워하며 어른에 맞선 자기 긍정의 수단으로 삼는다. 그러다가 차츰 교육의 작용에 힘입어 분식성 충동을 포함한 배설에 관한 생동양식의 억압의 과정을 밟는 것이다. 아이는 이제 그런 것들을 감추는 법을 배워가고 배설물 자체에 대한 거부감과 수치심을 느끼게끔 변모한다. 배설물에 대한 흥미는 그렇게 해서 점점 아이에게 의미를 더해가는 다른 사물들로 이전된다.
또한 사회사적으로 접근해보면 인간의 배설물, 혹은 더러움을 통한 전복은 계급, 대중의 문제와 관련이 있다고 볼 수 있다. 인간의 몸은 사회 속에서 교육과 코드를 따랐으며 자신의 자아 정체성을 드러낼 뿐만 아니라 언어와 함께 소통을 위한 하나의 매체였다. 하지만 인간의 몸에 대한 개념은 사회가 변화함에 따라 함께 변화해왔다.
참고문헌

줄리아 크리스테바,『공포의 권력』,2001, 동문선

여홍상,『바흐친과 문화이론』,1995, 문학과지성사

존 그리고리버크, 『신성한 똥』,2002, 까치글방

Douglas, Mary. 『순수와 위험 : 오염과 금기 개념의 분석』,1997, 현대미학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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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naver.com/largeroom?Redirect=Log&logNo=60028105030에 있는 전광식 교수의 글

라도삼,『블랙인터넷』,2001, 자우

강명구, 「대중소비주의 문화와 청소년문화」, KBS방송연구원, 『방송문화연구 92』,1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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