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
hwp2. 본론
2-1. 얼짱, 몸짱 열풍
2 얼짱, 몸짱 열풍의 영향
3. 얼짱, 몸짱 열풍의 문제점과 사례
4. 얼짱, 몸짱으로 인한 여러 가지 사회 문제
5. 얼짱, 몸짱 열풍의 주범, 외모지상주의
6. 대중문화 속에 나타난 외모지상주의
7. 외모지상주의의 결과물, 성형 열풍
3. 결론
3-1.외모지상주의의 문제점에 대한 방안
-개인적 차원
-국가적 차원
-사회복지적 차원
*참고 자료
2-1. 얼짱, 몸짱 열풍
-평범한 소녀를 일약 스타로 만들다
얼짱이란 말이 제일 처음 등장한 것은 어느 한 여고생의 졸업사진이 돌기 시작하면서라고 한다. 졸업사진에 실린 한 예쁜 여학생을 가리켜 사람들은 ‘얼굴이 짱(이 역시 인터넷 용어로 매우, 최고의 뜻을 지닌다) 예쁘다’라고 하였으며, 이러한 문장이 인터넷 용어의 특성상 또 줄여져 소히 말하는 ‘얼짱’이 된 것이다.
바로 이렇게 해서 처음 태어나게 된 얼짱 스타가 바로 박한별이다. 박한별은 당시 잘 나가던 전지현을 닮은 수려한 외모로 항간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일약 스타덤에 올랐는데, 이를 계기로 네티즌의 입소문을 타는 수많은 새로운 얼짱들이 생겼다. 박한별을 비롯해 구혜선, 이주연, 박설미, 김신혜 등은 인터넷 5대 얼짱이라 하여 팬카페 회원 수가 약 40만명에 이른다고 한다.
이러한 얼짱 문화가 생겨나고 지속된데에는 앞에서도 언급했던 디지털 카메라와 핸드폰에 내장되어 있는 이른바 폰카 역시 큰 역할을 했다. 기존의 카메라는 일반인들이 지금처럼 늘상 휴대하고 다니는 사진기의 의미가 아니었다. 특별한 날 혹은 전문 사진 작가들만이 사진기를 평상시에 휴대하고 다녔을 뿐이다. 하지만 디카의 휴대성과 접근성이 높아지고 폰카의 기술력이 좋아지면서 사람들은 이제 언제, 어디에서나 쉽게 사진을 찍고, 또 인터넷의 온라인상에 올릴 수 있게 되었다.
즉, 쉽게 말하면 기존의 사진은 추억 회상 등의 목적으로 한 보관용이었으나 오늘날에는 사진을 쉽게 찍고 온라인상에 올림으로서 자신을 알리고, 홍보하는 수단으로서도 이용되었다는 것이다. 이처럼 우리들이 사용하는 기술의 개발, 매체의 변화가 우리들에게 다시 사회적 변화, 혹은 열풍을 일으켰다고 봐도 무방할 것이다.
이러한 기기의 발달과, 문화적 변화는 청소년들에게 그들의 꿈을 이루는데 조금 더 다가가게 만들었다. 쉽게 말해 기존의 스타들은 청소년들에게 머나먼 존재였다. 행여나 길거리에서 마주치거나 혹은 스타들과 악수 한 번, 인사 한 번 할 기회를 얻게 되면 비명에 가까운 소리를 지르며 좋아했었단 말이다. 하지만 지금은 다르다. 물론 스타들에 대한 동경은 여전하다. 그들이 지금의 청소년들에게 여전히 선망과 동경의 대상이라는 점에선 이의를 제기할 여지가 없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그들 자신에게도 어쩌면 이러한 스타들과 나란히 설 수 있는 계기가 있을 수 있다는 사실이다.
자신 자체도 얼굴만 예쁘다면, 혹은 잘 꾸민다면, 얼짱이 되어 스타가 될 수 있을뿐더러, 그들이 동경했던 스타들 보다 훨씬 나오기 쉽고 접근이 쉬운 얼짱 스타들이 대거 그들의 모임에 나온다는 사실이다. 이를 통해 자신이 좋아하는 얼짱 스타와 함께 차도 마시고 술도 마시고 같이 밥도 먹을 수 있는 그들은 이미 팬과 스타가 아닌 서로를 좀 더 가까이서 이해할 수 있는 친구 같은 존재가 가능하단 말이다.
-그칠 줄 모르는 몸만들기 열풍
작년에 이어 올 한해도 그 화두는 역시 ‘몸’이었다. ‘얼짱’에서부터 ‘몸짱’으로 넘어온 열풍은 올 초에는 ‘동안’으로 이어지면서 전국을 성형과 몸만들기 열풍으로 몰아넣었다. 심지어는 ‘생얼’이라는 극단적 하드코어 뷰티(나 벗어도 이렇게 아름다워요!)까지 유행하면서, 지나친 외모지상주의 성향의 팽배라는 우려의 목소리도 낳고 있다.
몸짱 열풍의 발생 배경을 한마디로 말하자면 생활 수준의 향상이라고 말할 수 있다. 경제가 안 좋다고는 하지만 과거에 비해서 우리 사회의 생활 수준은 몰라보게 높아졌다. 극도로 가난한 사람들에게 해당되는 이야기는 아니겠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제 더이상 먹고사는 걱정을 하지 않게 되었다. 오히려 너무 많이 먹어서 비만으로 고생을 하는 사람들이 생겨났을 정도이니 말이다. 이런 생활 수준의 변화를 타고 자연스럽게 몸매를 중시하는 풍토가 얼굴을 중요시하는 분위기에 뒤따라 생겨났다.
22세기 얼짱 몸짱 신드롬, http://22th.tistory.com/377
서울 신문, 몸짱 신드롬 자제하면 안되겠니? 2006-03-31 08:57
한겨례, 대학강의도 몸짱 열풍 기사입력 2004-03-01 19:55
누가 이 쭉쭉빵빵 몸매에 돌을 던질까, 2006/12/19 15:49 Posted by 더키앙
한겨례, 외모지상주의, 너무 심하다, 김지훈 기자, 기사등록 : 2007-09-20 오후 04:13:09
naver 지식인, 돈에 눈먼 성형외과 의사와 언론이 만들어낸 "성형열풍", orangepie011, 07.04.04 참조
일간스포트, 얼짱스타 괴소문 통해 신드롬 실체와 외모지상주의 문제점 해부, 2007.08.27
쿠키 뉴스, 인상을 바꾸면 연봉이 바뀐다?, [2008.08.14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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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 노동부, 사회보건복지부 홈페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