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서심리학] 연인 간의 관계만족도와 공감능력의 상관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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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정서심리학] 연인 간의 관계만족도와 공감능력의 상관관계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연애를 시작할 때 우리가 보는 조건을 연애를 시작함에 있어서 영향을 미치는 변인이라고 두고, 과연 어떤 것들이 있는지 한번 생각해보자. 성격, 외모, 인지적 능력, 경제력, 학벌, 집안 등등 개인에 따라 다양한, 각기 다른 변인에 영향을 받아 연애를 시작하게 된다. 하지만 막상 연애를 시작하고 그 관계를 지속해나가는데 있어서 큰 영향을 미치는 변인은 연애를 시작할 때 영향을 미치는 변인과는 큰 차이가 있음을 우리는 알고 있다. 그렇다면 연인 관계를 지속시키는데 영향을 미치는 그 변인은 과연 무엇인가? 커플 간의 관계에 있어서 문제를 일으키는 주요원인 중 하나로 ‘왜 내 마음을 몰라’가 있다. 즉, 상대방의 공감능력이 떨어지면 연인 간의 관계만족도가 위태로워지는 것이다.
하지만 이는 우리가 경험적으로 알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 실제로도 그러한지 알아보기 위하여 우리 조는 연인 간의 관계만족도와 공감능력 간의 상관관계에 대해서 실제적인 결과를 보기 위하여 연구를 시작하게 되었다. 조원들 간의 토론 끝에 이 주제와 관련하여 나왔던 많은 가설 중 총 4개의 가설로 추려내게 되었는데, 각 가설과 변인들과 관련된 선행연구를 고찰해보았다.
연인 사이의 관계만족도를 다룬 기존의 연구는 그리 다양하지 않았다. 관계만족은 부부관계에 대한 연구가 가장 많고, 부모자녀관계, 임상적 장면에서 내담자와의 관계를 다루는 연구들이 주를 이루었다. 또한 연인 관계를 다룬 연구들은 대다수가 관계만족보다는 관계에 있어 중요한 여러 요인들을 찾아내는 데에 목적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러한 요인들을 심리학적으로 의미 있는 것들로 줄여나가는 과정을 통해 사람들이 보다 중시하는 연애태도와 연인을 평가하는 요인들을 찾아내었다. 결과적으로 연애태도와 연인에 대한 평가를 이해하는 것은 연애관계의 만족도와 지속성, 조화성을 결정하는 주요 요인이 되는 것으로 판단하였다.
또한 주현덕(2006)의 연구에서 바람직한 연애상대로 생각하는 특성들을 조사한 결과 연애 상대와의 유사성이 관계만족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고, 남녀 모두 연애상대의 다정함, 유사성, 관계에 충실, 포용적인 태도 등을 바람직한 연애상대의 특성으로 지적한 바 있다. 이 밖에 김향련(2007), 조혜선(2003) 등의 연구를 통해 관계만족이 부부간의 개별적인 특징 보다는 유사성과 상호성 등과 같은 상호작용적 변인의 영향을 받고, 관계성, 의사소통과 같은 과정적이고 맥락적인 요소에 의해 설명된다고 밝혔다. 즉 한 커플이 두 사람 간의 유사성을 바탕으로 원활한 의사소통이 이루어질 수 있을 때 관계에 있어 높은 만족도를 지각할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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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과 여”, EBS 다큐프라임 제1부
“남자의 뇌•여자의 뇌”, KBS 생로병사의 비밀
“성의비밀-남자와 여자의 차이”, EBS 특선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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