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시강독]1990년대 현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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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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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1990년대 시대 배경

2. 1990년대 시 경향

3. 1990년대 시의 창작주체

4. 시 경향 및 주요 작품

4.1. 포스트모더니즘 시
- 김정란, 함기석, 장정일, 함민복, 박상순, 조하혜, 유하
4.2. 여성주의 시
- 문정희, 김혜순, 김언희, 진수미, 신현림, 허수경, 김선우, 나희덕
4.3. 몸시
- 김기택, 정진규, 김혜순
4.4. 비무장지대(D.M.Z) 시
- 문덕수, 고은, 함동선
4.5. 생태주의 시
- 김지하, 정현종, 김광규, 고재종, 이하석, 나희덕, 최승호, 안도현
4.6. 통일시
- 고은, 나해철, 이동순, 김광렬, 오세영, 전병구, 장혜명
4.7. 후일담 시
- 최영미
4.8. 서정시
- 유하, 장석남, 이윤학, 함민복, 최영미
4.9. 시조
- 고정국, 오종문, 이달균, 이재창, 전병희, 홍성란, 박현덕, 정성욱, 강현덕, 신양란, 김상환, 이우걸, 나순옥, 김수엽, 박정호, 권갑하

5. 중등 교과서 수록 내용

※ 참고문헌


본문내용
4.4.2. D.M.Z 문학운동
비무장지대는 우리 문학사에 있어서 끊임없이 논의의 대상이 되어왔다. 특히 90년대 우리 문학사에서는 뭐니 뭐니 해도 ‘DMZ’가 분단문학의 원초적인 핵으로 인식되었던 시대였다.
D.M.Z 문학운동이란 분단통일이나 계급모순, 민족모순과 같은 단순논리가 아니었다. 이 문학의 흐름은 비무장지대의 천연자연 상태를 확장시켜서 세계의 모든 문제들을 이 논리 하에서 해결할 수 있다는 생명 중심의 평등주의까지 확대되었다. 문명이 발달하면 발달 할수록 인간의 정신은 피폐화 되어 가고 있으며 이런 피폐화 현상은 급속히 확산되어가고 있다. 문명의 발달 속에서 인간 정신이 피폐화되어가고 있으며, 이런 피폐화 현상이 급속히 확산되어 가고 있는 현실을 극복할 수 있는 하나의 대안으로 DMZ를 설정해 가는 노력들이 행해진 것이다. 이런 현상을 극복할 수 있는 하나의 대안으로 환충지대로서의 D.M.Z를 설정해 가는 노력을 기울이자는 것이다. 비무장지대가 오늘에 주는 시학적 의미는 그 핵심에 ‘원래적 생명력, 삶 지향성의 회복과 그 탐구’에 있다. 물론 민족분단의 비극적 상황과 그 한, 그리고 통일에의 의지와 염원을 주제로 하는 것도 비무장지대의 시학적 의미 실천이 아직 유효하다.
이처럼 DMZ의 의미 범위가 확대되고 이러한 인식이 점차 널리 퍼짐에 따라, 이 DMZ에 대한 논의는 개별 시인의 생각이나 시적 창작에만 머물지 않고 하나의 ‘운동’으로서 자리를 잡게 된다. 이에 따라 90년대에는 의식적으로 ‘비무장지대’를 주제로 한 시들이 무수히 창작되기도 했고, ‘비무장지대’에 관한 문학적 사설과 비평문이 문예지에 쏟아져 나왔다. 그러면서 ‘분단’과 ‘통일’에 대한 논의는 중심에 ‘DMZ’가 위치하게 되었다. 조병무, 『존재와 소유의 문학-DMZ 생태보존과 문학적 대응』, 푸른사상, 2002 참고


4.4.3. DMZ 문학 의의
1953년 7월 27일 휴전을 기점 삼아 생성된 비무장지대는 한국 문학사에서 통일의 염원을 차단하는, 지구 위에서 가장 높고 험준한 장벽으로 인식돼 왔다. 우리 문학사에서 그것은 철의 베를린장벽이나 만리장성과는 견줄 수조차 없는 인류 역사가 만든 어떤 장벽보다도 극복하기 어려운 차단장치였다. 그것은 이념과 가치관을 달리한다는 점에서 국경보다 더 견고한 증오의 장벽으로 여겨졌고, 어느 한쪽에서 다른 쪽으로의 통과는 곧 죽음을 의미한다는 점에서 천국으로 통하는 길목 같은 건널 수 없는 강이었다. 이처럼 문학에 있어서 ‘비무장지대’는 ‘분단’과 동급으로 여겨졌으며, 부정적으로 인식되었다.
그러나 이런 인식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기 시작했다. 비무장지대가 80년대까지는 분단비극의 상징이었다면, 90년대 이후부터는 오히려 그걸 지키는 길만이 우리 민족, 나아가서는 세계 전체의 평화와 번영을 지킬 수 있는 상징물로 변모했던 것이다.
90년대에 들어서 비무장지대가 생태계의 보고로 재평가 되었고, 그에 따라 비무장지대는 극복해야 할 대상이 아니라 보호하고 유지해야 할 대상으로 여겨졌다. 더불어 문학에 있어 비무장지대는 근원, 본질, 원형으로서의 상징을 가지게 되었다.
이제 비무장지대를 없애는 길만이 통일을 이룩하는 방법이라고 생각한 고전적인 이데올로기는 원형의 회손 이라는 측면에서 점차 사그라졌다. 비무장지대를 없애는 것은 필연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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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고은 (http://www.koun.co.kr/korea/)
시사랑 시의 백과사전 (http://www.poemlove.co.kr/)
비무장지대 (http://www.dmz.n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