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문화] 중국고적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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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중국문화] 중국고적에 대해서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一。사라진 북경원인
二。채문도기의 길
三。반파에 살다
四。남성의 시대로
五。환상의 하왕조
六。갑골유전
七。은허로가는길
八。노예왕조
본문내용
사라진 북경원인

중국에서의 발굴 사실을 이야기하려고 할 경우 북경원인에 대해 한마디도 하지 않고 그냥 지나칠 수는 없다
발굴지점 : 북경에서 서남쪽으로 54킬로미터 지점에는 주구점이라는 마을이 있는데, 삼면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는 탄광 마을로서 서남쪽에는 용골산 이다 . 이곳이 바로 북경원인의 옛 고장이다
발견시 시대배경 : 스웨덴의 지질학자인 G. 앤더슨과 스단스키 등은 1920년을 전후하여 이 용골산의 발굴 조사를 시작하였다 앤더슨은 중국 정부의 광공업 고문으로 초빙되어 있던 때였다 이른바 신해혁명으로 청나라가 무너지고 중화민국이 수립되기는 하였으나 남북으로 분열되어 있던 시대였다
사건의 시작 : 앤더슨은 광공업 고문이었으므로 석탄을 채굴하기 위하여 주구점 일대를 조사한 것은 당연한 일이었으면 지질학자인 그가 고고학이나 고생물학에 관심을 가졌던 것도 당연한 일이었다. 용골산의 석회암 동굴에서 동물의 화석들을 채집하면서 어금니 화석을 하나 채집했는데 그것이 아무래도 인류의 어금니와 같은 특징을 가진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 데서 사건은 시작된다
본격적인 발굴 :중국 측 지질 조사소와 록펠러 재단이 경영하는 협화의학원 공동 지원으로1927년부터 본격적인 발굴 작업을 시작하였다 . 그 후 만주사변으로 일시 중단되기도 하였으나 곧 다시 시작되었다
발굴 책임자 : 지금 수도의원이라고 부르는 곳에서 해부학 교수였던 D. 블랙이 발굴 임무의 책임을 맡았다고 전해지는데 그는 해골이 발견되자 그것이 사람의 화석이 틀림없다고 판단하고 그것을 ‘시난트로프스 페키넨시스’라고 명명했다 . 또한 중국인 학자로 이 작업에 참가한 사람은 배문중과 가란파 등과 같은 유능한 학자들 이였다
북경원인의 실종 : 북경원인의 유골은 세계에서 가장 귀한 보물로 평가받고 있다. 구석기 시대 초기의 화석 인골이 다른 곳에서도 발견되고 있지만 거기에 비하면 북경원인은 보존 상태가 비교적 좋은 편이며 두개골이 다섯 개나 발굴되었다 또한 북경원인은 분명히 사람의것에 속하며 화석의 두개골도 거의 완전한 모양으로 축토되었다. 그것은 가장 오래된 두개골로서 학문적으로도 평가할 수 없을 정도로 가치가 매우 높고 신비하다고까지 말할 수 있는 아주 훌륭한 것이다 .하지만 당시 중국과 일본의 관계가 계속 악화되고 있었으므로 전쟁이 벌어질 게 분명하다고 본 미국은 세계적 보물인 “북경원인”을 비밀리에 미국에 옮길려고 했었다 그런데 이 북경원인은 미국에도 있지 않아 그 실종은 세기적인 불가사의로 화제가 되었다
실종에 관한 추측 : 사라진 북경원인에 대한 추측들을 보면 미국으로 옮긴다고 생각할 때 우선 진황도에 운송할 수밖에 없었을 것이다. 당시 기록에 의하면 진황도 항에 머물던 배가 몇 척 침몰되었다고 하는데 그 중에 북경원인이 실렸을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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