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신학] 욥기를 통한 고난의 이해
![[구약신학] 욥기를 통한 고난의 이해-1](http://images.happyhaksul.com/thumb/52/51192-0001.gif)
분야
hwp2. 본론
①욥기의 고난 이해(민족적 차원과 개인적 차원)
②욥기의 고난 이해(인과응보와 신의 섭리의 측면)
3. 결론
이 땅위에 있는 어떤 사람이라도 이 '고난'이라는 것과 무관한 사람은 없을 것이다. 시대나 상황이 다르다고 해서 역시 별개의 문제는 아닐 것이다. 그렇다고 누구하나 이 '고난'에 대하여 똑 부러지게 말할 사람도 없는 것이다. 고난이 왜 오는지, 또한 그 고난에는 분명한 인과관계가 있다고 말할 수 있는지 아니면 없다고 말할 수 있는지 말이다. 단지 분명한 것은 인생을 한 마디로 설명할 수 없듯이 이 고난도 한 마디로 설명할 수 없다는 것과 인생에서 뗄래 야 뗄 수 없는 것이 이 고난의 문제라는 것이다. 특히 신앙 인에게 있어서 '고난'은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고 말할 수 있다.
신앙 인이 이 고난을 어떻게 이해하며 해석하는지에 따라서 고난의 의미는 매우 달라질 수 잇기 때문이다. 고난을 죄에 대한 대가로 본다면 '인과응보'사상의 토대 위에서 이 고난을 이해하는 것으로써, 고난은 꺼려지는 것이요, 정 죄의 근거이며 따라서 죄인의 삶에서 가장 잘 드러나는 삶의 모습이 될 것이다. 반면에 고난을 신앙 인의 삶에 주시는 것, 즉 신의 섭리 가운데 있는 비밀로 본다면 고난은 죄의 결과가 아니라, 신앙인의 삶의 여정에 잇는 신비요 또한 그것을 통하여 신의 뜻을 헤아려 볼 수 있는 고민의 장이 될 수 있는 것이다.
오늘 날 교회에서도 이 고난을 어떻게 이해하느냐에 따라 상반된 모습들이 드러나고 그로 인해 또 다른 결과들(상처?)이 나타나는 것을 볼 때 이 문제를 한 번쯤은 짚고 가야 하지 않을까 한다. 그리고 성서에서 이 고난에 대한 시각차를 가장 잘 보여주는 것이 욥기이다. 따라서 우리는 욥기를 통하여 우리의 삶에 분명히 존재하는 이 고난을 이해해 보려고 한다. 그것도 신의 뜻에 조금이라도 더 합당하게 말이다.
2. 본론
①욥기의 고난 이해(민족적 차원과 개인적 차원)
㉠욥기의 고난을 민족적 고난으로 보는 견해- 욥기는 그 자신이 여러 가지 이국적인 배경을 그 속에 내포하고 있다고 해도 이것이 히브리인의 정경 속에 한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욥기의 이해는 그 히브리 적인 배경이해가 필요하다고 본다. 아무리 그 속에 이질적인 요소가 섞여 있다고 해도 현형의 책으로 기록하고 편찬한 사람은 이스라엘 적인 문화적 소양을 가진 사람이요 그 역사적 현실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