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 형성 과정에서 나타나는 국가 개입과 전통을 바라보는 비판적 시각의 필요성 -막걸리 사례를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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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전통 형성 과정에서 나타나는 국가 개입과 전통을 바라보는 비판적 시각의 필요성 -막걸리 사례를 중심으로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1. 서론: 전통의 일반적 정의와 그 한계
2. 역사적으로 전통의 지위를 갖지 못했던 막걸리
3. 국가 홍보와 국가 의식 고취를 위한 1980년대 전통주로서의 지위부여
4. 경제적 이해관계로 촉발된 ‘막걸리의 전통주화’
5. 결론: 전통에 대한 비판적 시각의 필요성

본문내용
2. 역사적으로 전통의 지위를 갖지 못했던 막걸리

우선 막걸리의 전통성을 판단하기 위해서는 과거로부터의 연속성을 검증할 필요가 있다. 중국의 진수가 편찬한 역사서 『삼국지 위서 동이전』의 기록을 막걸리를 마셨던 기점으로 삼을 때, 그 역사는 2000년 이상으로 추측된다. 김맹진, 「전통주 선호도에 미치는 자민족주의외 이문화 수용성의 효과 : 막걸리와 사케를 중심으로」, 『외식경영학회지』, 제 13호, 2010, p.12.
왜냐하면 이외에도 막걸리와 관련된 기록이 삼한 시대, 고구려 시대, 그리고 조선 시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나타나기 때문이다. 이러한 기록들에는 공통적으로 우리 민족이 추수를 한 이후에 제천의식의 일부로써 술과 음식을 즐겼다고 적혀있다. 배송자, 『전통 웰빙주 막걸리』, 하남출판사, 2010, pp.27~28.
즉, 막걸리의 역사는 농사를 시작했던 시기와 거의 비슷할 것이므로 그 역사가 상당히 길다고 할 수 있다. 농경문화의 시작과 맥을 같이하는 막걸리는 분명히 역사성을 지니고 있다.
한편 막걸리와 관련된 연구논문이나 책에서는 위와 같은 문헌기록을 언급하면서 특별한 검증과정 없이 막걸리를 전통주로 명명한다. 문헌기록이 언급된 서적을 접한 독자들은 막걸리의 오랜 역사에 근거하여 막걸리가 전통주임을 당연하게 받아들인다. 하지만 전통의 일반적인 정의가 ‘과거로부터 현재까지 이어져오는 것 중에서 사회 구성원들로부터 계승될만한 가치가 있다고 여겨지는 것’임을 생각할 때, 위 문헌 기록은 과거로부터의 연속성이라는 기준만을 충족시켜 줄 뿐이다. 따라서 전통성에 대한 판단을 위해서는 사회구성원의 인정이라는 기준에 대한 검토도 추가적으로 이루어져야하는데 이는 다음과 같은 일제강점기와 광복이후 행해졌던 국가정책 및 막걸리의 사회적 지위를 통해 간접적으로 추정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나라의 역사에서 일제강점기 이전에는 술에 대한 자가제조도 자유로웠고 주세도 없었다. 그러나 일제강점이 시작되기 직전 해인 1909년에 주세법이 발효되면서 술에 대한 규제가 시작된다. 이것은 술의 자가 제조를 통제하고 주세를 물리는 법이였는데, 1917년에는 심지어 자가 양조가 완전히 금지되기에 이른다. 정동효, 『한국의 전통주』, 유한문화사, 2010, p.66.
이러한 자가 양조의 금지는 농경사회의 가정에서 즐겨 담가 마시던 막걸리를 시장에서만 유통되는 ‘상품’으로 전락시켰다.
광복 이후 제정된 식량관리법에서도 자가 양조 금지의 큰 틀은 그대로 유지된다. 배송자, op.cit., p.45.
1965년
참고문헌
● 참고문헌

〈단행본〉

1. 배송자, 『전통 웰빙주 막걸리』, 하남출판사, 2010.
2. 유광수, 『전통문화의 세계』, MJ미디어, 2007.
3. 이효지, 『한국 전통 민속주』, 한양대학교 출판부, 2009.
4. 정동효, 『한국의 전통주』, 유한문화사, 2010.
5. Eric John Ernest Hobsbawm 외 5인,『만들어진 전통』, 박지향ㆍ장문석 번역, 휴머니스트, 2005.




1. 강신표 · 조홍윤 · 박영상 · 강명구, 「조국선진화에 있어서 아시안게임과 올림픽의 역할」, 한양대학교 민족학연구소, 『인간과 경험』, 1988.
2. 김길수, 「한국 주류산업의 지원 · 규제 · 조세정책에 관한 연구」, 한국정치정보학회, 『정치정보연구』, 제 13호, 2010.
3. 김맹진, 「전통주 선호도에 미치는 자민족주의외 이문화 수용성의 효과 : 막걸리와 사케를 중심으로」, 『외식경영학회지』, 제 13호, 2010.
4. 박진영, 「전통주 복원의 사회문화적 의미」, 전북대학교 고고문화인류학과 석사논문, 2009.
5. 심미옥 ․강대연․김미향․배송자, 「막걸리 분획물에 의한 암세포 성장 억제 및 Quinone Reductase 활성 증가 효과」, 한국식품영양과학회,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Vol.37 no.3, 2008.
6. 여수환ㆍ정용진, 「국내 막걸리 산업의 현황과 발전 방안」, 『식품과학과 산업』, 제 43권 제 3호, 2010.
7. 이승우, 「우리 술 막걸리의 브랜드화」, 『마케팅』, 제 44권 제 8호, 2010.
8. 조성기·이장재, , KARC(한국주류연구원), 2010.



1. 경인일보(http://www.kyeongin.com)
2. 경향신문(http://news.khan.co.kr/)
3. 국세청 (http://www.nts.go.kr/)
4. 네이버 뉴스 (http://news.naver.com/)
5. 한겨레 (http://www.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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