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매스컴] 17대 총선보도를 통해서 본 언론의 바람직한 모습(조선일보, 한겨레신문, MBC)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서론
본론
1. 지금까지의 언론의 행태
2. 언론학회 선거보도 가이드라인 - 신문
Ⅲ. 17대 총선에 나타난 언론의 모습 - 조선일보, 한겨레신문
Ⅳ. 언론학회 선거보도 가이드라인 - 방송
Ⅴ 17대 선거에 나타난 언론의 모습 - MBC
결론
본문내용
서 론
지난 4월 15일에 제17대 총선이 있었다. 총선은 국민들의 의사를 대신해서 표현할 국민의 대표라 할 수 있을 국회의원을 뽑는 선거이기 때문에 당연히 국민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그리고 각 당은 총선에서 승리하기 위해 많은 정책들을 내어 놓고, 각 지역구의 후보들은 자신을 홍보하기 위해 주력한다.
하지만 이번 총선 과정에서는 정책은 뒷전이었다. 탄핵이라는 큰 관심거리가 있었기 때문이었다. 각 당은 정책 제시보다는 탄핵의 정당함과 부당함을 설명하기에 바빴다. ‘대통령을 살리기 위해서 우리를 지지해 주십시오’라는 열린 우리당의 구호나, ‘내가 당선되면 대통령이 물러나야 한다’라는 한나라당 홍모 전 의원의 말은 그것의 일부분에 지나지 않는다. 그런 가운데 각 지역구의 후보들보다는 당 대표가 더 부각되었다. 당 대표의 얼굴에 따라서, 당 대표의 실언에 따라서 지지율이 바뀌었다. 정작 후보 연설회 때는 썰렁하다 당 대표의 지지연설 때는 인파가 몰리는 일도 일어났다.
이러한 총선의 모습에서 언론은 결코 자유로울 수 없다. 물론 각 정당의 주전략이 정책 제시보다는 탄핵이었고, 국민의 관심사는 당 대표에게 집중되었다. 하지만 언론은 그 본연의 자세를 지켜 총선 본연의 모습을 전달하고, 또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했어야 했다. 이번 총선에서 언론은 정책 제시와 후보 알리기보다는 탄핵이라는 이슈와 당 대표의 움직임 하나하나에만 촉각을 곤두세웠다.
참고문헌
언론의 특정 후보지지 - 찬반론과 선거법을 중심으로 : 후보 공개 지지는 의견과 사실의 엄격한 분리 , 언론 발전에 기여
(이효성, 한국언론학회 | 저널리즘비평 | 2002)
언론학회 선거보도 가이드라인
(학회자료, 한국언론학회 | 저널리즘비평 | 2002)
쟁점별로 본 선거언론 / 대통령선거와 구분되지 않은 제 16 대 총선 보도경향 및 구도
(백선기, 한국언론학회 | 저널리즘비평 | 2000)
언론과 선거 : 민주주의의 동반자인가 , 방관자인가?
(함인희, 한국민주시민교육학회 | 민주시민교육논총 | 1998)
15대 대통령선거와 언론의 보도 형태 ( 신문 보도 ) : 신문 , 책임 뒤로한 채 보도에만 몰두
(조맹기, 한국언론학회 | 저널리즘비평 | 19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