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치사] 고려사회의 성립과 호족연합정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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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정치사] 고려사회의 성립과 호족연합정권설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1. 머리말
2. 권문세족의 성립과 그 성격
3. 신진사대부의 대두와 그 성격
4. 맺음말
본문내용
고려 후기의 지배세력을 권문세족(權門勢族)과 신진사대부(新進士大夫)의 대립국면으로 설정하고 권문세족의 친원적(親元的) 태도나 불법적으로 농장과 노비를 증대시키며 정치 질서를 문란케 한 사실을 비판하면서 새로 등장한 사회세력이 신진사대부였다는 인식은 거의 일반화된 것이었다. 이에 따라 권문세족과 신진사대부의 실체가 무엇인지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고 그에 대한 연구도 심화되어 왔다. 그러나 최근 권문세족과 사대부의 본질과 성격에 대한 기존의 인식을 부정하고 새로이 개념을 규정하기도 하였다. 즉 권문세족 또는 신진사대부 등 용어의 용례를 검토하여 이들을 정치지배세력으로서의 대립적 존재로 보는 것이 잘못된 구도이며 그 개념도 잘못 사용되고 있다는 것이다. 김광철,『고려 후기 세족층과 그 동향에 관한 연구』, 동아대, 1988.
이익주,「고려 충렬왕대의 정치상황과 정치세력의 성격」,『한국사론』18, 서울대, 1988.
김당택,「충렬왕의 복위과정을 통해 본 천계 출신 관료와 사족 출신 관료의 정치갈등」,『동아연구』17, 1989.

우선 ‘권문세족’이라는 용어는 사료에 등장하지 않는다는 문제가 제기되었다. 사료에 의하면 ‘권문’과 ‘세족’이라는 용어는 각각 개별적으로 등장하며 그들의 성격 역시 다르기 때문에 그들을 하나의 세력으로 보기는 어렵다는 것이다. 더 나아가서 세족은 정치․사회 모순의 주체세력뿐만이 아니라 개혁의 주체로서도 일정한 역할을 했다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고려 후기의 개혁은 과거를 통해 등용된 신흥관료집단 뿐만 아니라 일부 세족에서도 참여하여 개혁을 추진했다는 것이다.
‘신진사대부’에서 ‘사대부’라는 용어는 고려전기부터 널리 쓰이고 있을뿐더러 의미도 문무관료 전체를 뜻하고 있으므로 부적당하다는 의견이 제시되었다. 김광철, 위의 책.
‘신진사대부’라는 용어 대신에 ‘신진사류(新進士類)’, ‘신진관료(新進官僚)’, ‘신흥관인(新興官人)’, ‘신흥사족(新興士族)’ 혹은 ‘신흥유신(新興儒臣)’ 등으로 지칭할 것을 제시하는 연구가 이루어졌다.
참고문헌
고혜령,『고려후기 사대부와 성리학 수용』, 일지각, 2001.
김광철,『고려후기 세족층연구』, 동아대 출판부, 1991.
,「권문세족의 성립과 그 성격」,『한국사』19, 국사편찬위원회, 1996.
,「개혁정치의 추진과 신진사대부의 성장」,『한국사』19, 국사편찬위원회, 1996.
박용운,『고려사회와 문벌귀족가문』, 경인문화사, 2003.
,『고려시대사연구의 성과와 과제』, 신서원, 1999.
박천식,「조선건국의 정치세력연구」하,『전북사학』9, 1985.
이태진,『한국사회사연구』, 지식산업사, 1986.
,『한국중세사회연구』, 일조각, 19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