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영역中가정 단원 부모님을 섬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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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영역中가정 단원 부모님을 섬겨요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너희 하나님 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네 생명이 길리라" (출 20장 12절)는 제 5계명의 장엄한 선포의 말씀처럼 우리는 부모님께 효도해야 합니다. 룻은 말하기를 "어머니께서 죽으시는 곳에서 나도 죽어 거기 장사될 것이라"(1장 17절)고 말하고 있습니다. 룻의 이 말은 남편과 자식조차도 죽은, 늙고 외로운 시모를 끝까지 섬기겠다는 의리를 나타낸 것입니다. 그리고 만약 자기가 "죽는 일 외에 어머니와 떠나면 여호와께서 내게 벌을 내리시고 더 내리시기를 원하나이다"(1장 17절)라고 그의 굳은 결심을 더욱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룻은 젊고 아직은 미래가 남아 있는 몸이었습니다. 그러한 그에게 그의 시모 나오미는 거침돌이 될 뿐, 결코 도움은 되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룻은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하는 시모에 대해 극진한 태도를 버리지 아니하였습니다. 그는 하나님께 대한 결단력 있는 믿음을 갖고 있었을 뿐만 아니라, 늙고 외로운 시모를 끝까지 모시는 의리도 있었던 것입니다. 이러한 룻은 하나님께서는 지극히 높여 다윗 왕가의 선조가 되게 할 뿐만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족보에까지 오르는 영광을 주신 것입니다.
◎ 찬양
◎ 설교 "착한 며느리 룻"
옛날에 사사들이 이스라엘을 다스릴 때, 베들레헴은 먹을 것도 없이 힘든 흉년이 들었어요. 너무 힘들어서 사람들은 베들레헴이 아닌 다른 곳으로 가있었답니다.
이 때 룻과 시어머니도 흉년을 피해 모압 지방에 있었어요. 이 두 사람은 남편을 잃은 사람들이었어요. 시간이 지나서 베들레헴의 흉년이 끝났다는 소식을 들은 시어머니는 고향인 이스라엘로 돌아가고 싶었어요.
시어머니는 며느리인 룻에게 “룻..나는 이제 나의 고향인 베들레헴으로 돌아가려고 한다. 이제 너도 너의 고향으로 돌아가도록 해라.. 남편이 죽은 이후에도 나를 잘 모시고, 잘 대해주어 고마웠다. 이제 자유롭게 돌아가거라! 하나님께서 너에게 많은 축복을 내릴 것이다.”하지만 룻은 “어머니.. 저는 저의 고향으로 가지 않겠습니다. 어머니께서 가시는 곳에 함께 가서 어머니를 모시며 함께 살겠습니다. 어머니 나라의 사람들이 제가 섬길 사람들이며, 어머니가 믿는 하나님이 제가 믿고 섬길 하나님입니다.”
그래서 시어머니와 룻은 함께 베들레헴으로 함께 떠나게 되었어요. 베들레헴은 보리추수가 시작되었답니다. 룻은 보아스라는 사람의 밭에서 이삭 줍는 일을 했어요. 얼마 후 보아스가 보리밭을 거닐고 있을 때 밭에서 보리를 줍는 룻을 보았답니다. 보아스는 룻이 시어머니를 잘 섬기는 착한 며느리라는 사실을 잘 알고 있었어요. 그래서 보아스는 룻의 효성심과 착한 마음을 보고 룻에게 친절하게 대해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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