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디뮴 자석(Nd2Fe14B)의 가공·성형시 다량의 스크랩이 발생하는데 발생량이 투입되는 양의 최대 40%를 나타내어 경제적·환경적 측면에서 발생 스크랩의 재활용은 필수적이다. 가공스크랩은 폐자석과는 달리 분말형태로 수집되어 파/분쇄 단계가 필요치 않은 장점이 있으며, 또한, 가공 단계에서 투입된 절삭유에 의해 산소와의 접촉이 억제되어 산화가 발생되지 않은 금속 상태로 존재한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NaOH 침지후 산화배소 공정을 적용하여 네오디뮴 자석 스크랩의을 직접 산화시킬 시 나타나는 희토류-철 혼합산화물(NdFeO3)의 생성을 억제하고 희토류 산화물(Nd2O3)와 철산화물(Fe2O
신세라 ( Se-ra Shin ) , 이대수 ( Dai-soo Lee ) , 김형주 ( Hyoung-joo Kim ) , 박원배 ( Won-bae Park ) , 김유석 ( You-seok Kim )한국폐기물자원순환학회(구 한국폐기물학회), 한국폐기물자원순환학회 춘계학술발표논문집[2018] 제2018권 197(총1페이지)
사용이 끝난 냉장고를 회수하여 리싸이클링 센터에서 재활용하는 공정에서 단열재로 사용한 경질 폴리우레탄 폼 스크랩 발생량은 우리나라의 경우 연간 2만톤에 달하고 있다. 이러한 단열재 스크랩은 소각하는 경우 연소 과정에서 독성과 부식성이 강한 시안화수소 및 일산화탄소 발생이 문제되어 다양한 재활용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경질 폴리우레탄 폼 냉장고 단열재 스크랩을 화학적으로 처리하고 재생 폴리올을 제조하여 다시 경질 폴리우레탄 폼을 제조하는 기술을 개발하였다. 이러한 화학적 재활용 기술의 공정들은 아래 그림에 나타낸 바와 같이, 경질 폴리우레탄 폼 해중합으로 저분자량화하는 액상화 공정, 이물질들을 분리하는 여과공정, 얻어진 화학 원료의 부가반응 공정 등을 포함한다.
여기서 얻어지는 재생 폴리올들은 방향족 구조 화합물 함량이 일반적으로 높은 특징을 ...
사용이 끝난 냉장고를 회수하여 리싸이클링 센터에서 재활용하는 공정에서 단열재로 사용한 경질 폴리우레탄 폼 스크랩 발생량은 우리나라의 경우 연간 2만톤에 달하고 있다. 이러한 단열재 스크랩은 소각하는 경우 연소 과정에서 독성과 부식성이 강한 시안화수소 및 일산화탄소 발생이 문제되어 다양한 재활용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경질 폴리우레탄 폼 냉장고 단열재 스크랩을 화학적으로 처리하고 재생 폴리올을 제조하여 다시 경질 폴리우레탄 폼을 제조하는 기술을 개발하였다. 이러한 화학적 재활용 기술의 공정들은 아래 그림에 나타낸 바와 같이, 경질 폴리우레탄 폼 해중합으로 저분자량화하는 액상화 공정, 이물질들을 분리하는 여과공정, 얻어진 화학 원료의 부가반응 공정 등을 포함한다.
여기서 얻어지는 재생 폴리올들은 방향족 구조 화합물 함량이 일반적으로 높은 특징을 ...
지난해 12월, 저탄소, 청정에너지 체제로의 전환에 역점을 두고 2030년까지 전체 발전량 중 재생에너지의 비중을 20%로 높이는 한편 신규 발전설비 중 95% 이상을 풍력, 태양광에너지로 공급하겠다는 목표를 구체화한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을 정부에서 발표하였으나, 국내 자연환경 여건상 풍력, 태양광 에너지 생산 적합여부가 불분명하여 많은 우려를 낳고 있다. 따라서 폐기물, 바이오매스를 통한 에너지 생산기술 개발 시 보다 친환경적이며, 에너지 전환에 소요되는 에너지 소비량을 낮출 수 있는 기술개발이 필요한 실정이다.
고함수율, 저발열량의 하수슬러지와 같은 폐바이오매스를 단독으로 사용한 고형연료 생산에는 선진기술개발
및 다량의 에너지가 요구되고 있어 폐바이오매스를 활용한 고형연료 생산기술 개발 시 경제성 부족으로 어려움을 야기하고 있...
최근 세계적으로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으며, 국내의 경우 폐바이오매스를 이용하는 친환경
적인 에너지원으로써 활용할 수 있는 연료화 기술이 각광받고 있다. 국내 폐바이오매스는 크게 식품폐기물, 축산폐기물, 농산부산물, 임산부산물 및 하수슬러지 등으로 구분할 수 있으며, 이를 에너지원으로 전환하는 공정은 생물학적, 열화학적 공정으로 크게 구분할 수 있다. 국내 하수슬러지의 경우, 해양투기가 금지된 이후 에너지로 전환하여 재활용하기 위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며, 2014년 환경부에 따르면 전국 하수슬러지 처리시설은 98개 지자체에서 96개의 하수슬러지 처리시설이 운영되고 있고, 추가적으로 18개의 시설이 설계 및 건설되고 있다. 이 중 대부분의 시설은 고화 및 건조연료화를 통해 하수슬러지 처리량 저감을 하고 있으나, 고화 및 건조 연료화를 통...
화석연료는 가격의 변동이 심하고 그 매장량이 한정되어 있고 지나친 화석연료의 사용은 환경적으로 심각한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전 세계적으로 화석연료의 고갈과 더불어 지구온난화 등의 환경문제에 대한 대응방안으로 지속가능한 청정 에너지자원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으며, 관련된 연구개발이 활발히 진행 중이다. 탄소 중립적 친환경에너지인 바이오에너지 분야는 최근 각광받는 신재생 에너지 분야 중 하나이다. 현재 국내 폐목재 발생량은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처리 및 활용방안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폐목재를 활용하여 생산 된 급속열분해 오일을 가스화하여 고품질 합성가스를 생산함으로써 기존의 바이오매스 직접 가스화의 단점을 극복하고자 하였다. 바이오매스를 이용한 가스화 공정은 원료인 바이오매스의 낮은 에너지 밀도로 인하여 가스화 플랜트와 바이오매스 원산지간...
폐기물에너지는 폐기물을 변환시켜 연료 및 에너지를 생산하는 기술이며 고형연료제품이 이에 해당한다. 고
형연료제품은 가연성 생활폐기물, 폐플라스틱, 폐타이어, 폐목재 등의 고체폐기물을 파쇄, 분리, 건조, 성형 등의 공정을 거쳐 제조한다. 고형연료제품 사용은 폐기물 발생을 최소화할 수 있고 폐기물 중 가용 자원의 재활용을 극대화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고형연료제품은 소각을 통해 열에너지를 회수하므로 그 과정에서 오염물질이 발생하는 단점이 있다. 따라서 오염물질 발생을 줄이기 위해 고형연료제품의 품질기준에 적합한 제품을 사용해야 할 것이다.
고형연료제품의 품질기준 시험은 환경부고시 제 2014-135호 『고형연료제품 품질 시험·분석방법』을 기준으로 수행한다. 따라서 품질기준 적합성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서는 고형연료제품 품질시험방법의 정확성이 요구된...
생활폐기물을 처리하는 일반적인 기술은 재활용, 소각, 매립이 주로 사용되고 있으나 소각의 경우 환경적 영
향과 유해성을 이유로 혐오시설로 인식되어 신규시설의 설치와 내구 년 수가 도래한 설비의 대보수에 있어 주민반대에 의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매립의 경우 매립연한의 제한적인 요소와 더불어 2018년 시행된 자원순환기본법으로 인하여 매립양의 감소를 위한 해결방안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러한 문제점의 대안으로 가연성 폐기물을 이용한 고형연료(SRF, Solid Refuse Fuel)제조 기술이 도입되어 전국적으로 확대 시행되고 있으며 가연성 폐기물을 이용한 SRF의 생산은 폐자원의 에너지화와 자원순환적인 측면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근래 SRF의 생산을 목표로 하는 기술(MBT, Mechanical Biological Treatment)의 도입...
생활폐기물을 처리하는 일반적인 기술은 재활용, 소각, 매립이 주로 사용되고 있으나 소각의 경우 환경적 영
향과 유해성을 이유로 혐오시설로 인식되어 신규시설의 설치와 내구 년 수가 도래한 설비의 대보수에 있어 주민반대에 의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매립의 경우 매립연한의 제한적인 요소와 더불어 2018년 시행된 자원순환기본법으로 인하여 매립양의 감소를 위한 해결방안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러한 문제점의 대안으로 가연성 폐기물을 이용한 고형연료(SRF, Solid Refuse Fuel)제조 기술이 도입되어 전국적으로 확대 시행되고 있으며 가연성 폐기물을 이용한 SRF의 생산은 폐자원의 에너지화와 자원순환적인 측면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근래 SRF의 생산을 목표로 하는 기술(MBT, Mechanical Biological Treatment)의 도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