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들의 예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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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중국인들의 예절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저는 지금부터 中國에서 生活하면서 직접 보고 느낀 중국인들의 禮節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여기에 온지 이제 2달이 조금 넘어 갑니다. 2달 동안에 많은 사람을 만났다면 만났고, 적다면 적은 사람들을 만났는데 “中國 사람들은 딱 이렇다!” 라고 정의를 내리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그저 제가 주관적으로 느낀점 들에 대해서 적어볼까 합니다.
世界의 어느나라든지 좋은 사람, 나쁜 사람은 존재합니다. 그리고 좋은 사람, 나쁜 사람의 기준은 客觀的인 것이 아니라 각자 개개인이 느끼는 主觀的인 생각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느낀 中國人들은 참 친절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제가 모든 것을 다 經驗한 것이 아니고 아주 일부분이지만 그것들 안에서 느낀점은 中國人들의 대부분은 親切하고 정이 많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흔히 日本人을 가리켜 “겉으로만 괜찮은척하고 속으로는 아주 은밀히 생각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는데 저는 꼭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런 것은 日本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韓國에도 있고 中國에도 있고, 世界 어느나라든 모두다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런것들을 가리켜 흔히 國民性이라고도 이야기 하는데 제가 中國 오기 전에 들은 “中國 사람들은 아주 더럽고 치졸하고 응큼한 사람들” 이라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사실 오기 전에 그런것들을 의식하고 있었는데 제가 만난 中國 사람들 중에는 거의다가 親切한 사람들 뿐이었습니다. 물론 가끔가다 나쁜 사람들도 있긴 했지만 대부분이 전부다 親切하고 정이 많고, 마치 한국의 예전 農村社會에서 정 많고, 예를 들면 물건을 사면 하나라도 더 얹어주는 그런 정 많은 社會가 지금 中國에도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물론 北京이나 上海 이런 큰 도시들이야 이런 정의가 있을지 없을지 가보지 않아서 모르지만 제가 있는 이곳 荊州는 적어도 親切하고 따뜻한 사람들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곳은 外國人이 별로 없어서 그런지 몰라도 外國人에게 아주 好意的입니다. 어딜 가든지 따듯하게 대해주고 한가지 라도 더 알려주려고 합니다. 이제부터 제가 中國人들에게 고마웠던 몇가지 겪은 일들을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일례로 中國의 病院은 우리나라와 다르게 病院에서 診察 먼저 받고 계산하는 것이 아니라 計算먼저 하고 診察을 받아야 합니다. 처음에 그런점을 잘 모르고 診察부터 받으려고 하는데 어느 看護師가 와서 그걸 알려주는 겁니다. 그 看護師가 計算하는 곳을 알려주는데 처음에는 도대체 무슨말인지 알아들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랬더니 看護師가 직접 계산하는 곳까지 데려다 주고 , 또 診察을 받은 후에 無料로 葯을 조금더 챙겨 주는 것 이였습니다. 또한 그 病院은 우리 寄宿舍에서 좀 떨어진 市內에 있는 곳이었는데 처음에는 말이 통하지 않아 택시 잡는 것도 어려웠었는데 그 看護師의 도움으로 택시까지 탈 수 있었습니다.
정말 그날은 너무너무 고마웠습니다.
또 한번은 學校근처에 있었던 과일가게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感氣가 잔뜩 걸려서 과일이나 먹을까 하고 과일가게 갔었는데 과일을 고르고 난후 計算하려고 하는데 그곳의 과일가게 주인이 안색이 왜이리 안좋냐고 물어보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感氣에 걸렸다고 하니깐 감기에 걸렸을때에는 어떻게 하는 것이 좋다, 옷을 두껍게 입고 뜨거운 차와 물을 많이 마셔야 한다, 항상 집에서도 양말을 신고 있어야 한다, 손발을 자주 깨끗이 씻어야 된다, 목을 따듯하게 해야한다 등등 일반적으로 常識으로 알고 있는 예기를 해주시더니 갑자기 韓國에 있는 부모님생각이 나냐고 물어보는 것이였습니다. 그래서 조금 생각하고 있으니까 바로 미안하다고 자기가 잘못했다고 그런 것은 물어보는 것이 아닌데 자기가 실례했다고 하면서 타지에 있으면 당연히 힘든건데 자기가 誅責으로 말을 꺼냈다고 하면서 미안해 하셨습니다. 내가 괜찮다고 하니까 잠시후 책상에서 무엇을 주섬주섬 꺼내시더니 다름아닌 약을 주시는 것이였습니다. 뜨거운 물에 타 마시면 좋다고 직접 뜨거운 물에다 타서 주는데 어찌나 고마운지, 게다가 과일도 몇 개 더 주셨습니다. 그러더니 언제든지 아프면 말하라고 약은 얼마든지 있으니까 어려운 일이 있으면 언제든지 도움을 청하라고, 도울수 있는 일이면 언제든 돕겠다고 든든한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이것과 또 비슷한 일을 겪었는데 이번 경우에도 中國人친구에게 감기 기운이 있다고 이야기 하니까 기꺼이 생강차와 비슷하게 한방약 같은 것을 섞어서 따듯하게 뎁힌 후에 마시라고 감기에 좋다고 하면서 주는 것이였습니다.
게다가 핸드폰을 사야 되는데 어떻게 사야 되는지 몰라서 고민하고 있다가 中國人 친구에게 말하니까 기꺼이 도와주었습니다. 시내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면서 싼곳을 알아보러 몇 번이고 돌아다녀보고 마침내 마음에 드는 물건이 생기자 같이 흥정도 해주면서 게다가 충전하는 법도 자세히 알려주고 하기 어려운 국제전화까지 대신 신청해주고, 또 핸드폰을 사러나가면서 中國거리文化를 구경시켜준다면서 이것저것 먹거리 음식 같은 것도 사주고, 물건 같은 것은 어디가 품질이 좋고 어디가 싼곳 인지 일일이 하나씩 알려주고 물건 값은 어떻게 깎아야 되며 어떻게 해야 사는 사람과 파는 사람이 즐거운지 알려주었는데 시간 가는 줄 모를 정도로 즐거운 시간이 되었습니다.
또한 電子機械가 故障 나서 AS를 맞겨야 될 경우가 생겼는데 이 苦悶을 中國人 친구에게 말하니까 귀찮은데도 불구하고 기꺼이 몇 번이고 계속해서 도와주었습니다. 그런데 몇 번이고 AS센터에서 일을 미루자, 말이 잘 통하지 않는 나를 대신해서 從業員에게 지금 狀況을 자세히 說明해주면서 빨리해야 한다고 말해 주었습니다. 그러면서 오히려 늦게 고쳐졌다고 자기가 미안하다고 사과까지 하면서 말하는데 정말 이지 너무너무 고마웠습니다. 그래서 내가 고맙다고 “” 라고 말하니까 오히려 그런말은 우리 關係가 가깝지 않고, 멀리있는 關係라면서 負擔스럽다고 그런말은 하지 말라고 “ 不用” 하는 것이었습니다. 우리는 좋은 친구라고 말하면서 언제든지 곤란한 일이 있으면 자기한테 말하라고 여기는 땅이 넓어서 마음 붙일 곳이 별로 없으니까 자기를 依支하라고 말하면서 親切하게 말해주었습니다.
이것 이외에도 중국의 또 하나의 명절인 “중추절” 에는 아침에 中國친구들이 寄宿舍에 찾아와서 “月”이라고 하는 과자를 주며 원래 中國의 “仲秋節”에는 “月”을 먹으면서 보름달을 보고 所願을 빈다고 親切하게 이야기 해 주었습니다.
이것 이외에도 中國에서 物件을 샀다가 物件을 바꿔야 하는 경우가 2번 생겼었습니다. 한번은 寄宿舍에 인터넷을 연결해야 하는데 원래 각 방에 2사람씩 인터넷을 연결하는 콘센트가 2개 있었는데 한곳이 고장 나서 불가피하게 인터넷 공유기를 구입해서 쓰게 되었습니다 . 그런데 갑자기 여기 寄宿舍를 管理하시는 분께서 다른 공유기를 주시는 것이 였습니다. 그래서 원래 있던 공유기가 필요가 없어져서 다른 物件으로 불가피하게 바꿔야 하는 경우가 생겼습니다. 처음에는 바꿔주지 않으면 어떡하나 걱정하고 있었는데 그것은 杞憂였습니다.다시 공유기를 샀던 곳에 가서 사정을 說明하니 너무나 親切하게 괜찮다고 하면서 원래 샀던 공유기보다 더 싼 物件을 골랐는데 오히려 差額을 거슬러 주면서 다음에도 問題가 있으면 또 오라고 하는 것이 였습니다. 그날 같이 갔던 형과 그 가게를 나오면서 얼마나 氣分이 좋았던지 아직도 그 일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다른 한 가지는 나이키 상점에서 가방을 구입한 적이 있었는데, 처음에 봤던 가방 이미지와 달리 사고 난 후에 별로 라는 생각이 들어 변심한 적이 있었는데 그래서 바꿀까 말까 고민하던 차에 어차피 바꿔주지 않아도 밑져야 本錢이라는 생각에 다시 상점에 가서 物件을 바꾸는 것이 가능하냐고 물어봤는데 너무나도 親切하게 괜찮다고 바꿔가라고 하는 것이 였습니다. 그 이후부터 그 상점은 우리가 자주 가는 短骨 가게가 되었습니다.
물론 좋은 일만 있었던 것은 아닙니다.
한번은 고구마가 너무 먹고 싶어서 어느 부부가 같이 운영하는 고구마를 파는 곳에서 고구마를 사려고 했는데 고구마 장사를 하면서 옆에는 麻雀 비슷한 賭博을 하고 있었습니다. 아주머니는 그냥 구경만 하고 있었고 아저씨가 그 게임에 참여하고 있었는데 그 게임에서 돈을 잃은 모양 인지 썩 기분이 좋지 않아 보였습니다. 그래서 상관하지 않고 아주머니에게 고구마를 사려고 하는데 맨 처음에 부른 가격이 1원(우리나라 돈으로 200원이 조금 넘는 가격) 이었습니다. 그래서 1원을 내려고 하는데 갑자기 옆에서 賭博을 하고 있던 아저씨가 2원을 내라는 것이었습니다. 기분이 조금 상하지만 돈을 내려고 하려던 차에 다시 아주머니가 1원을 내라고 해서 다시 1원을 내려고 하자 거기 있는 아저씨가 아주머니가 다투기 시작하였습니다. 아주머니는 1원을 내라하고 아저씨는 2원을 내라하고 서로 말다툼을 하다가 결국 2원을 내고 고구마를 사게 되었습니다. 물론 그래봤자 1원차이라 비싸지도 않고 별로 負擔을 느끼지는 않았지만 그날 기분이 너무 상했었습니다. 그래서 다음부터는 그 고구마는 절대 먹지 않기로 혼자 約束 했습니다.
다른 한 가지는 아까 電子機械가 故障 나서 AS를 맞겼을때의 이야기입니다. 처음에 電子機械가 故障 나서 AS센터에 찾아가서 狀況을 설명하니 그 AS센터 쪽에서 금방 될 것처럼 이야기 하였습니다. 그래서 믿고 電子機械를 맞겼는데 그 이후에 時間을 자꾸 자꾸 뒤로 미루는 것이 였습니다. 처음에는 機械에 또 다른 문제가 있어 시간을 1주일 정도 뒤로 미루더니 나중에는 機械를 고치는 修理사가 結婚을 해서 지금 없으니 1주일의 時間을 더 달라는 것이 였습니다. 마침내 中國人 친구가 화를 내자 그때에서야 겨우 電子機械를 찾을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電子機械를 찾던 날 AS센터에 가자 전자기계가 또 故障이 나있었습니다. 정말 너무 황당하고 어이가 없었습니다. 화는 났지만 中國이라 말도 통하지 않고 꾹 참고 있었습니다. 그랬더니 옆에 있는 中國친구도 화를 내면서 , 오히려 저를 다독여 주었습니다. 생각해보면 韓國에서는 이런 일이 절대 있을 수 없는 일이 었습니다. 中國친구는 원래 中國에서는 이런 일이 없는데 여기가 특별히 이상하다고 하면서 저를 다독여 주었습니다. 우리 둘다 더욱 화가 났던 이유는 AS센터에도 等級이 있었던지, 거기는 최고의 AS센터에게만 주어지는 호텔에서 볼 수 있는 별 다섯개 짜리 5성급 AS센터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