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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hwpⅡ. 지혜관련 교훈이야기 사례1
1. 우리말 사랑
2. 친절이 준 선물
3. 피는 물보다 진하다
4. 강한 나라
5. 마음의 소통
6. 마을버스 기사의 미소
7. 아름다운 광고문
Ⅲ. 지혜관련 교훈이야기 사례2
1. 행복과 불행
2. 큰 고기와 작은 고기
3. 가장 소중한 재산
4. 모든 교육은 질문으로부터
5. 바른 말을 한 양
Ⅳ. 지혜관련 교훈이야기 사례3
1. 영원한 소유
2. 성악가 신영옥 씨의 소지품
3. 정다운 이웃
4. 하나의 양보, 여덟의 즐거움
5. 아름다운 마음의 향기
6. 행동하는 지성의 애국심
7. 삭발의 우정
8. 도마뱀 이야기
9. 마사다의 비극
10. 혼다(本田)의 명콤비
11. 카네기의 생활 철학
12. 함께 나누는 사람들
13. 300개의 태극기
Ⅴ. 지혜관련 교훈이야기 사례4
참고문헌
판단력은 지식차원에 속하는 능력이 아니라 지혜의 차원에 속하는 능력이다. 즉 지식을 활용하는 능력이다. 지식은 컴퓨터를 활용하여 얼마든지 얻을 수 있다. 그러나 의사결정은 어디까지나 사람이 하는 일이다. 의사결정은 불완전한 정보로 미래의 행동을 결정하는 것이므로 창조성, 실존성, 정치성이 결합된다. 이와 같은 판단, 결정에 의하여 비로소 다른 사람을 이끌어 갈수 있으므로 컴퓨터에 의한 정형적 결정은 한계를 갖는 것이다.
이처럼 지혜가 생각하는 능력이라면 생각하는 훈련을 통해, 혹은 경험을 통해 몸에 익힐 수 있음을 알 수 있다.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지혜가 훈련되는 것이다. 많은 문제를 해결할수록 문제 해결력은 키워진다. 이것이 이론적이든, 경험적이든 문제해결의 과정이 곧 지혜를 기르는 과정이다.
일반적으로 지식의 양은 학력에 비례하나 지혜는 학력에 비례하지 않는다고 한다. 그러나 이 말도 전체적으로 설득력을 갖지 않는다. 이 말의 근거로 학력이 부족한 사람들을 성공의 사례로 들고 있으나 실제로 고학력자들이 성공한 사람이 많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학력이 높은 것을 쉽게 생각해서는 안 된다. 단지 공부를 많이 했어도 지혜를 기르는 방법으로 하지 않는 사람이 많기 때문에 학교공부가 지식만을 기르는 것으로 인식되어졌다. 그러나 학교의 공부의 원래의 목적은 인간의 능력 중 사고의 기능을 발달시키고 지식을 가르치는데 목표를 두고 있으므로 바르게 학습을 한다면 고학력이 지식과 지혜를 동시에 길러내는 방법이 된다.
Ⅱ. 지혜관련 교훈이야기 사례1
1. 우리말 사랑
김포국제공항이라는 한글 간판에 얽힌 이야깁니다.
지난 ’95년 어느 날 김포공항 사무실에 어떤 노신사 한 분이 찾아와서 관리과장에게 호통을 치고 있었습니다.
당신은 한국인이오, 중국인이오?
그야 한국인이지요.
그러면 왜 저 간판을 바꾸지 않소?
무슨 간판 말씀이신가요?
金浦國際空港이란 한자 간판 말이오.
결국 노신사는 간판을 바꾸어 달겠다는 약속을 받아 내고서야 공항을 떠났습니다.
이렇게 해서 한자로 씌어 있었던 金浦國際空港이 한글 간판으로 바뀌었다고 합니다.
◈ 김규석, 삶의 지혜, 한국강구조학회, 2006
◈ 김수동 외 1명, 지혜 개념과 그 계발, 한국교육철학회, 2010
◈ 이성아, 화를 입지 않고 세상을 살아갈 수 있는 39가지 지혜이야기, 풀잎문학, 2003
◈ 이충호, 30가지 지혜이야기, 삼덕미디어, 2000
◈ 치우칭지엔, 황쉬에리 저, 허유영 역, 세상에서 가장 멋진 지혜 이야기, 새론북스, 20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