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적 의사소통을 통한 자아개념 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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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언어적 의사소통을 통한 자아개념 발달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언어적 의사소통을 통한 자아개념 발달
사회적 이해와 자아개념의 발달
1) 자기 인식과 사회적 이해
2) 자아개념
3) 자아존중감
4) 자아존중감의 발달
2. 아동의 자아존중감을 증진시키는 방법
1) 양육
2) 지도
3) 교사가 사용하는 언어와 환경과의 관계
3. 언어적 환경
1) 부정적인 언어 환경
2) 긍정적인 언어 환경
3) 행동 반영
4) 아동의 자아개념과 사회적 이해의 발달과 관계 형성을 도와주는 대화
5) 대화를 시작하기 위해 질문하기
6) 부연 반영
7) 효과적인 칭찬
목 차
1) 자기인식과 사회적 이해
아동의 사회적 행동의 뿌리는 사회적 세상이 어떻게 작용하는지에 대한 사회적
이해에 있다. 이러한 이해는 자신에 대한 인식에서 시작된다(Lewis & Carpendale, 2004). 아동이 한 개인으로서 자신을 어떻게 보는지는 지금 그리고 미래에 다른
사람들과 상호작용하는 방식에 영향을 미친다. 이것은 성공적으로 상호작용을
하게 될지 거부될지에 대한 기대를 갖게 하며, 아동이 사회에 의미있는 기여를
얼마나 할 수 있다고 느끼는 정도에 영향을 준다.
사회적 이해와 자아개념의 발달
사회적 이해와 자아개념의 발달
자기에 대한 이해는 사회적, 인지적 구성의 결과이다(Harter, 2006).
환경 안에 있는 사람들과의 상호작용과 이러한 상호작용에 대한 유아의 인지적인 해석이 결합해서 독립적인 존재로서 그리고 다른 사람들과 관련해서 자기에 대한 이해에 영향을 미친다. 이러한 이해가 유아의 전반적인 사회적 유능성에 영향을 미친다.
사회적 이해와 자아개념의 발달
자기인식이 사회적 인식으로 그리고 사회적 이해로 발달하는 과정을 거치면서 유아의 사회적 유능성은 더욱 발달한다. 다른 사람을 이해하게 되는 과정은 일생동안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 과업으로 유아가 인지, 언어, 사회적 능력이 발달하면서 시간에 따라 점차 확대된다. 자기 인식 이후에 자아의 두 가지 다른 측면, 즉 자아개념과 자아존중감이 유아의 사회적 이해 및 사회적 유능성과 밀접하게 관련된다.
자기인식
자신의 생각
인식하기
자신의 생각되돌아보기
다른 사람에게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기
구체적인
자기인식
다른 사람들도 생각이 있음을
인식하기
자신과 관련해서 타인의 생각
되돌아보기
사회적 이해로의 발달
사회적 이해와 자아개념의 발달
2) 자아개념
자기 인식이 외부환경에서 다른 사람들과 구분되는 자아를 이해하는 것이라면, 자아개념은 유아가 자신을 나타내며 다른 사람들과 자신을 구분짓는 속성, 노력, 행동, 태도, 가치 등을 조합하여 자신을 정의하는 방식이다(Shaffer, 2006).
걸음마기
: 18개월이 되면 자신과 타인을 분명히 구분하게 된다(Harter, 1999). 이러한 자기 이해의 일부는 유아가 자신의 이름을 부르거나 말로 기술할 수 있을 때 나타난다(Thompson, 2006). 한살 정도에 유아는 자기가 주변에 있는 사람, 사물, 사건에 영향을 끼칠 수 있는 힘을 가진 존재라는 것을 알게 된다.
학령전기
: 걸음마기에 발달한 개념에 기초해서 2~4세 정도 된 유아는 자신을 매우 구체적이고 관찰가능한 용어로 정의한다(Harter,2006).신체적 속성(내 머리는 까매요), 능력(나는 계단을 올라갈 수 있어요), 소유물(난 자전거 있어요), 사회적 관계(난 언니 있어요), 선호(나는 아이스크림과 초콜릿을 좋아해요)와 관련해서 기술한다. 자신을 지나치게 긍정적으로 보는 경향도 있다.
제 2절 학교교육과정의 개발
사회적 이해와 자아개념의 발달
아동기 초기
: 5~7세 정도의 아동도 자신을 지나치게 긍정적으로 보는 경향이 있다. 자아개념을 확장시켜서 자신이 지금 할 수 있는 것과 예전에 할 수 있었던 것을 비교한다(Frey & Ruble, 1990). 서로 상반되는 범주나 정서를 같이 연결짓지 못해서 분노와 기쁨처럼 두 가지 경쟁적인 정서를 동시에 느낄 수 있다는 것을 아직 표현하지 못한다. 두 개의 보완적인 정서를 함께 기술하기는 가능하다(Harter, 2006).
아동기 중기
: 7~8세가 되면 사적인 자아를 알게 되고, 추상적인 방식으로 자신을 기술한다. ‘똑똑한, 멍청한, 맛있는, 야비한‘과 같이 능력과 대인간 속성에 초점을 두어 말한다. 다른 또래들과 비교해서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을 중심으로 비교하기 시작한다(Harter, 2006).
아동기 후기
: 자신에 대한 정의가 이전 단계보다 더 구체적인 특성들을 통합하게 되면서, 8~11세 정도 아동의 사고에 중요한 변화가 나타난다. 덜 구체적이고 더 추상적인 형용사를 사용하여 자신을 나타내고 성격 특성을 언급하기 시작한다. 능력을 구체적인 영역으로 범주화하고 이전 단계들과 달리 자신을 더 부정적으로 인식하는 경향이 있다(Harter, 2006). 대인 간 관계는 아동의 자아정체성 개념이 중요해서 ‘나는 상희와 윤주의 친구에요’라고 말하며 경험이 늘어나고 인지 능력이 발달하면서 아동이 더 추상적이 되어감을 보여준다.